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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기준 DDR4 PC용 16GB 디램가격과 500GB 860EVO SSD가 11만원 내외 본문

견적, 지름직

삼성전자기준 DDR4 PC용 16GB 디램가격과 500GB 860EVO SSD가 11만원 내외

다나와, 삼성전자 기준 10만 몇 천 원이 최저가입니다. 중간가격은 11만원 내외입니다.

같은 사이트 화면 오른쪽에 표시되는 최저가 추이표를 보니 1년새 많이 내렸네요.

SSD도 그렇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834197&cate=1131296

디램이든 SSD든 이름없는 중소기업 유통 브랜드나 칩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회사들것은 조금 더 쌉니다. 제 컴퓨터 업그레이드 경험은 2014년이 마지막이라 지금 시장은 또 다르겠습니다만, 램은 튜닝하지 않을 용도라면 뭘 사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고, SSD는 신경쓰이는 정도?[각주:1] 

SSD는 중소기업 240GB가 가격대용량비가 좋아서, 아직 하드디스크쓰는 구형컴퓨터/노트북이 있다면 업그레이드하는 데 좋아보였습니다(요즘은 중고노트북을 HDD를 120GB SSD로 교환해서 파는 업체들도 많더군요). 중소브랜드는 너무 큰 용량을 사서 주용도로 쓰기엔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 믿음직스럽지 않고 120GB짜리는 요즘은 시스템용으로도 평소 신경써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기에는 240GB의 반값보다 비싸기 때문에, 240기가 정도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저 차트로 보면 올해들어 조금 진정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나온 뉴스를 봐서는 디램이든 낸드플래시든 메모리가격은 올 연말까지는 더 떨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 얼마 전에 아파트 재활용가전함에 물건버리러 갔더니 SDRAM과 DDR1램을 누가 버려놨더군요.[각주:2] :) 512정도로 보였는데, 주워 와서 집 어디에 있을 보드에 끼워볼까하다 그냥 뒀습니다. 생각난 김에 보드도 치워버려야겠는데..  애슬론 썬더버드, 서러브레드, 펜티엄3, 펜티엄4시대꺼네요. ㅎㅎ 오픈오피스가 굴러가는 모양과 그걸 열어 하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다르지 않은데.

  1. 요즘도 그런 걸 하는지 모르겠지만 튜닝할 때 I/O클럭(베이스클럭)을 바꾸는 건 SSD/HDD가 금방 고장나기 쉬우니까, 그 부분이 고정된다고 제조사에서 보장한 게 아니라면 금지. 빨리 고장나는 순서로 치면 SSD, HDD, 메인보드의 일부 칩셋순서. [본문으로]
  2. 기판이 노출된 컴퓨터부픔을 그 함에 버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울같은 데서는 인구가 워낙 밀집돼 있어 재활용도 품목별로 세분화해 한다고 합니다만, 요즘 미세먼지네 중국의 수입금지네해서 자원재활용도, 도시광산도 한풀 꺾인 모양새더군요. 경제성있는 회수기술이 나와서 보급돼야 할 텐데. 또 시민계몽 소책자는 보통 시에서 만들지만 실제 정책은 기초자치단체마다 다른 것 같더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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