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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 사용기와 개선희망점

이 내용은 지난 한 달 간 쌓인 것입니다. 적고 난 다음에 업데이트되어 개선됐거나 달라진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스크랩북 기능은 거의 쓸모없다. 사실상 안 쓰기로 하고 실수로라도 클릭하지 않도록 애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정보를 저장할 수는 있지만 관리할 수는 없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스크랩북에 모인 아이템이 10개에서 20개 이내라면 하나하나 손볼 수 있다.

하지만 100개 이상이라면 일부러 이 기능을 이용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설정화면에 들어가 '스크랩북'이란 단어로 검색해보아도 단축키만 우수수 나올 뿐이다. 도대체 이걸로 뭘 하란 말인가? 웹브라우저는 물론이고 네이버 웹에도 관련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런 화면에서, 아이템 모두를 선택해 지우고 싶다면 직관적으로는 윈도우 포커스를 목록으로 만들고 ctrl-a키와 delete 키를 누르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배려는 되어 있지 않다.


편집기능으로 들어가 일일이 아이템 하나 하나를 클릭해 선택해주고 삭제버튼을 누르고 확인버튼을 눌러야 한다. 스크롤다운될 만큼 많으면 다음 화면에 또 열거되는 목록에 같은 방식으로 해주어야 한다. 프로그램 진짜 못만들었다.



번역기가 버그가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은 됩니다만, 예를 들어 중국어 웹페이지의 국문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아, 브라우저 우상단 메뉴에서 중국어 -> 영어로 번역시키면 여전히 한국어로 번역됩니다.



작업관리자 화면 하나에서 모든 창, 모든 탭목록이 뜨는 것은 장점입니다. 

서브프레임이 뜨기는 하는데 다 표시하지 않는 것은 단점입니다(딱 대조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주로 방문하는 사이트가 수반하는 서브프레임 목록을 표시한 것이, 크롬이 웨일보다 많았습니다). 표시되지 않으면 process kill 도 못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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