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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야기. 열대야만 아니라도 살 만하군요.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요금, 발전소

시절이야기. 열대야만 아니라도 살 만하군요.

원래 오늘 밤부터 비온다고 예보했는데, 어제 밤에 비가 왔는지 길이 촉촉했습니다.
그리고 태풍이 온다던데 그래서인지 바람이 불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만 봐서는 올여름은 작년 여름보다는 조금 낫군요. :)
에너지미터앱을 열면 보이는 kWh 쑥쑥 올라가는 건 빠르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한편, 미세먼지경보가 줄었지만 대신 구름이 많거나 하늘이 뿌얘서 날이 미친 듯이 더워도(= 전기가 많이 필요해도) 미니태양광발전량은 상대적으로 별로입니다. 봄가뭄있던 늦봄때가 발전량은 더 많았습니다. 외국은 햇볕 쨍쨍한 황무지에 많이 세우던데, 땅값이나 민원말고도 날씨이점도 많겠군요.

하늘에 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면, 누가 봐도 흐린 날씨가 아니지만, 발전량이 이것보다 적은 날도 있습니다.


비소식에 때마춰 오늘(8월 7일)은 칠석이라고 합니다. 견우직녀 그 칠석.
태풍소식에 마춰 내일은 입추(8월 8일)라고 합니다. 네,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
일요일은 말복(8월 11일)이라서 삼계탕을 먹어주어야겠죠.
그렇게 여름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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