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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프라인 대형 전자상가의 현재를 말하는 뉴스들/ 중국 중관촌 본문

견적, 지름직/온라인 쇼핑

국내 오프라인 대형 전자상가의 현재를 말하는 뉴스들/ 중국 중관촌

A.

상상하는 그런 이유.


월세가 '0원'… 강변 테크노마트의 몰락

머니투데이 2019.08.28

보증금 200만원에 관리비만 내면 돼… 경기침체·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 영향


공짜 임대에도 텅텅…아시아 호령하던 전자상가 '끝없는 추락'

조선일보 2019.9.20

  1. 서울의 거대 전자상가인 강변 테크노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모두 공실 많음.
  2. 규격화되어 가격경쟁이 중요한 전자제품은 온라인 쇼핑의 영향을 크게 받아.
  3. 이런 전문 집합상가는 상인들이 업종을 변경하려 해도 상가 내 다른 점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제각각 생각이 다르다 보니 의견을 모으기 쉽지 않음.

- 일본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 소매점일색에서 콘텐츠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 서울시는 아키하바라 사례를 용산 전자상가에 적용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


[르포] 발길 끊긴 용산전자상가, 인기척에 놀라는 '용던' 

머니투데이 2019.09.10

“매장은 거의 명목상 유지하는 거지 매출은 온라인이 더 많이 나와”,[각주:1] “지금 남은 사람들은 온라인판매에 빠르게 눈뜬 사람들”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용산 활성화라기보다 청년실업 해결책에 가깝다”, “용산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관련 문화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 “서울시 또는 정부가 상인들의 업종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B.

중국 중관춘(中關村) 전자상가의 사례. 4년 전, 그리고 작년 기사가 검색됩니다. 중국정부의 일처리 방식을 따라가선 안 되지만, 그들이 내다본 전망은 볼 만.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춘', 산업 업그레이드 도전

2015-03-10 KOTRA 해외시장뉴스

- 중관춘에는 1980년대 전자상가에서 출발해 2015년 현재는 ICT, 바이오, 신소재, 신에너지, 항공우주 등 첨단분야를 아우르며 2만여 개의 크고 작은 기술기업이 포진. 하지만 쇠락세는 뚜렷.

- 전자상거래 급성장, 오프라인 소매가 인기가 없어지는 것, 가짜의 산실이란 악명.

- 2009년부터 베이징 하이디엔 구정부(區政府)는 오프라인 전자제품 매장 신규설립은 지양하고, 첨단기술 연구기관·기업과 금융기업의 입주를 지원


中 과학 특구 중관촌의 화려한 변신. 약 22조 투입..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 사이언스타임즈 2018.8.21


[르포] 몰락하는 중국 최대 전자 상가 현장

문 닫은 상가 우후죽순... 창업 특구로 새로운 변신 시도 - 사이언스타임즈 2018.11.20

2010년 이전에 문제를 인식, 로드맵 작성. 2010년대들어 연달아 대형 점포들이 문닫음.

베이징 시정부가 2011년 발표한 중관촌 서구 업태조정계획에는 전자와 소매업이 없고, 첨단, 산업, 금융, 서비스, 문화, 창의가 들어감. 2014년부터 추진된 중관촌 창업 특구 정책 시행 중. 이를 위해 유명 유통업체든 작은 점포든, 장사가 잘되든 못되든 재임대계약을 거부해 강제폐점하는 정책을 밀어부치는 정부와 입주업체, 주민 간 갈등은 과제.


중관촌 창업으로 최근 1년치를 검색하면 개인 기행문과 국내 정치인 관광기사는 나오는데, 딱 와닿는 문서가 없군요. 



C.

아래 기사에도 중관촌을 짧게 언급하고 지나갑니다.


[분석과 전망] 미래산업 뒷받침할 인재유치 절실한데... - 홍재민(KIST 전북분원장) - 한경 2018.10.30

  • 인재 블랙홀로 경쟁앞서가는 중국/ 시진핑 "천하의 모든 인재를 뽑아 내 사람으로 쓰겠다"
  • 한국은 이공계 기피 혁신동력 부족/ 스위스 IMD "인재유출 방지책이 부실하고 해외의 인재를 끌어올 유인 낮아"
  • 정부 차원의 전략 절실/ 이공계 대학원은 미달은 반면 판검사와 의사 공무원 등 소위 안정적인 직업이 선호되는 산회 분위기. 이공계인력에게는 일자리와 교환해 단기성과와 돈되는 결과만 요구해서, 이 나라의 한 시대에 길을 제시하는 혁신과 창의는 멀어짐.


  1. 시작부터 세운상가 상인들이 용산으로 다 옮겨가지는 않았고, 용산 전자랜드는 전성기에도 부품상가는 꽤 비어 있기는 했습니다. 선인상가도 '북간도'가 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더 많이 바뀐 듯.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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