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기배송서비스.. 그러니까 구독형으로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몰이 많네요

마트와 SSM은 몇 년 전부터 그랬고,
저는 얼마 전에 알았는데, 요즘은 유통전문회사들만이 아니고, 개별 제조회사들의 직판 온라인몰도 그렇게 하는군요.

슈퍼마켓과 마트의 전성기가 오고 집집마다 대형냉장고, 냉장고 여러 개를 들여놓은 뒤로, 매일매일 배달해먹는 건 비싸고 구식이 됐다 싶더니, 맞벌이시대^[각주:1], 1인가구시대가 오면서 정기배송, 새벽배송과 함께 구독형 식품배달이 다시 피고 있나요?

덤)

초정리 약수는 뜨러 가기가 번거롭고, 말통에 받아오면 오래 못 두고 이산화탄소가 날아갑니다. 사이다를 페트병뚜껑따서 먹으며 상온보관하면 탄산이 날아가는 것처럼. 예전에 부모님모시고 잠시 다녔는데, 매주 뜨러 가면 그럭저럭 괜찮기는 하지만, 보름 정도 지나면 많이 날아가더군요. 아주 강한 탄산이 날아가면서 쓴 맛도 신기하게도 같이 없어졌습니다. 저 회사 공장이 그 지방에 있어서 아예 약수만 생수처럼 담아 팔기도 하고 그 물로 사이다를 만들어 팔기도 하는데, 맛이 독특해서 저는 좋아합니다. :)

1. 미국 가정의 한두 세대 전 식생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