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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피지컬 인터넷(Physical Internet)이란 단어에 관한 몇 가지 기사 본문

기술과 유행

4차산업혁명, 피지컬 인터넷(Physical Internet)이란 단어에 관한 몇 가지 기사

저 단어를 보고 몇 가지 찾아본 링크 정리입니다. 몇가지는 꽤 지난(?) 문서군요.

인터넷이 데이터 물류라면 피지컬 인터넷은 화물 물류(物流).


물류(物流)는 'Physical Distribution' 을 번역한 일본어 '물적 유통'의 약자로서, 한국과 중국에서도 같은 뜻으로 널리 사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https://incheonport.tistory.com/1524




4차 산업혁명, 한마디로 요약하면 ‘디지털-피지컬 통합’
2017/07/05 https://news.samsung.com/kr/344246-2

"디지털-피지컬 통합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의 삶에 녹아 들어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현상"

1억5400만 쇼핑 인구, 매장 찾은 이는 44%뿐?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은 우리가 하는 일을 바꾸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을 바꿉니다.”


디지털, 세상을 뒤집다 ②경제·경영_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2016/12/07 news.samsung.com


“오늘날 세계 경제는 과거처럼 조직적 위계 질서 속에서 엮이는 게 아니라 정보 체계와 기술을 통해 통합되는 ‘전자 경제’로 바뀌었다”(스티븐 코브린(Stephen J. Kobrin)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교수(경제사학)). 그에 따르면 현대인은 △고도의 정보통신 기술 △융통성 있는 생산 체계와 조직 구조 △시장 세분화 △세계화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제3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혁명은 제조업과 상업을 물질적 차원에서 해방시켰으며, 모든 기업을 (업종과 무관하게) ‘정보 처리자’로 만들었다.


글 자체는 지금은 4차를 말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밑줄친 저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디지털, 세상을 뒤집다 ①정치_SNS, ‘아테네 민주주의’ 부활의 신호탄

2016/11/23 news.samsung.com

민주주의, 공유, 파놉티콘 우려, 그리고 아랍의 봄.

아랍의 봄이라니까 말인데, 기사에 언급된 튀니지, 이집트는 SNS를 통한 소통이 매우 활발했지만, '아랍의 봄'이 실패한 시리아는, IS와 종교구성 등 다른 요소도 있지만, 일찌기 모바일 검열시스템(그러니까 기사에서 말한 '팬옵티콘')을 확립한 나라기도 했습니다.



‘피지컬 인터넷’, 인터넷 원리를 물류에 적용해 배송 혁신 이뤄 - 더리포트 2019.11.29

"(일본의 경우) 운송 차량이 구매 쇼핑몰 각각의 창고까지 갈 필요 없이 구매자 배송처에 가장 가까운 창고에서 물품을 꺼내 배송"

"피지컬 인터넷은 인터넷의 특징을 물류업계라고 하는 물리적 영역에 적용시키는 개념"

"마치 수십 년 전에는 전화국을 통해 가정으로 (기계적으로) 연결되던 전화 회선(허브 앤 스포크)이 (그렇다고 백본망을 부정하진 않지만 보는 관점을 조금 틀어) 이제는  최적의 통신망을 통해 자유롭게 오가는 식(인터넷 라우팅)"



비명 지르는 日물류업계, ‘피지컬인터넷’에서 해답 찾는다

2019-11-18 kotra 김현희 일본 나고야무역관

- 일본 물류업계, 기존 물류 시스템으로 효율화 달성 어려워  -

- ‘오픈 쉐어링’, ‘IT기술’이 피지컬인터넷의 키워드 -

- 생존 위해 경쟁사와 손잡고 피지컬인터넷 확대 중 -

구시대 유물이 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물류시스템

오픈 쉐어링: 필요한 이용자와 시설을 조직내/타 회사와 공유/공동출자함으로써 인터넷과 같이 촘촘한 네트워크 망을 물리적으로 구축.. 

- 일본의 경우 아직 전화, 팩, 수기전표 등 아날로그방식으로 처리하는 업무가 많음. 이런 건 배울 필요없겠고.


같은 내용을 다룬 기사)

'피지컬 인터넷' 조용히 확대되는 물류혁명

[생생일본통]일경비즈니스 미국 애틀랜타 등 취재 통해 '피지컬 인터넷' 조명
자료제공=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 헬로DD 2019.10.23

  • "피지컬 인터넷이란 물류 시설 및 트럭 등의 물리적인 기능을 이용해 인터넷 상에서 정보가 움직이듯 효율적으로 물건을 운반하는 물류를 가리키고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통신 세계에서 일어난 혁신을 떠올리길 바란다. 전화는 전화국과 회사 및 가정을 회선으로 연결시켰으며 더 나아가 전화국끼리 연결시켜 통신을 주고받았다. 그것이 통신 네트워크가 정비되어 확산됨에 따라 인터넷이 탄생해, 지금은 루터를 경유해 그때 그때 최적의 루트를 통해 정보가 자유롭게 오가게 되었다. 그런 세계를 물류에서도 실현한다. 그것이 바로 피지컬 인터넷인 것이다." (몽트뢰유 교수)
  • 오픈 셰어링: 아마존은 자사가 미국 전역에 구축한 물류센터를 마치 AWS처럼 외부 기업에게도 서비스(해 사업모델로 만듬).
  • 대형 물류센터에 물류전용으로 개발한 로봇을 대량 투입해 처리능력을 크게 끌어올린 다음 그 능력을 대여/공동이용. 
  • 그 다음은, 구시대의 눈으로 신기술의 가능성을 재단하지 마라. 그러면 기회를 놓친다. 이런 이야기?


다만 오픈셰어링이니 뭐니 해도 아마존도 영리를 추구하는 물류회사기도 하니까 경쟁사 견제는 합니다. 우리나라같으면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라고 크게 들고 일어났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마존 "페덱스 배송 쓰지 마"…연말 대목 앞두고 '물류 장악 전쟁'

한국경제 2019.12.17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 주문 때 입점업체에 '페덱스 이용 금지령'

자체 택배 서비스 키우기 위해 물류 경쟁사 밀어내기 작전

올들어 페덱스와 치열한 경쟁.. 페덱스 "중소업체 선택권 제한"


- 아마존이 하루배송서비스를 도입하자 한 달 뒤 페덱스도 따라함. 둘 다 배송용 로봇 발표.

- 아마존은 미국내 자체배송에 페덱스이용안함. 페덱스는 월마트, 타깃 등에서 일감을 더 땀.

- 아마존 입점업체는 자체적으로 페덱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아마존 프라임회원에 대해 페덱스를 금지한 이번 조치로 점점 페덱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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