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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하드웨어 CPU (RISC-V)에 관한 기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본문

기술과 유행

오픈소스 하드웨어 CPU (RISC-V)에 관한 기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기사를 읽다가 궁금해진 점 하나: 만약 어떤 대단한 소규모 개발그룹이 지원을 받거나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CPU 또는 AP를 개발했다고 치고, 그것에 주변 칩셋을 어찌어찌 통합해 라즈베리파이같은 보드나 스마트폰 시제품을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다고 가정하죠. 그럼 그 다음 단계로, 거기에 안드로이드 AOSP [각주:1]를 수정해 적용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받아 깔아 동작하도록 하는 데는 어느 정도로 노력이 더 필요할까요? 다시 말해, ARM AP의 저작관에서 독립적인 "독자 AP"[각주:2]를 개발해 안드로이드 AOSP기반 OS와 구글 마켓을 올려 태블릿을 완성하는 데 드는 노력은 어느 정도?



사이파이브(SiFive), RISC-V 프로세서 코어 설계 101개 수주

엣지 사물인터넷(Edge IoT) 중심으로 채택… 2달 만에 CPU 뚝딱

2019.06.07 www.kipost.net


(RISC-V 개발그룹이 만든) 반도체 스타트업 '싸이파이브', ARM 생태계 균열 시도
오픈소스 프로세서 리스크파이브(RISC-V) 생태계 확장
zdnet 2019/06/27


옆으로 나간 얘기는 그만 하고 기사 본문으로 돌아옵니다.


  • 오픈소스 칩 디자인 프로젝트 RISC-V
  • 소프트웨어분야에서 IBM은 레드햇을 인수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에 리눅스 커널을 넣기도 하고 깃허브도 인수하고..
  • 하드웨어 지적재산권은 어떨까? 인텔과 ARM은 과거에 라이센스를 팔았거나 지금도 라이센스를 팔고 있지만,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종가로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음.
  • 인텔, ARM(그리고 AMD) 등 시장의 거인들이 만드는 몇 종류 안 되는 칩은 시장의 요구에 전부 부응하지 못함. 시장은 다시금 특정 목적으로 엄청난 계산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용 칩을 요구하고 이것은 다른 회사들에게 진입 기회. 그리고 그런 회사들에게 RISC-V는 좋은 도구.
  • "RISC-V 스펙은 2015년 출범한 비영리 조직인 RISC-V 재단 기술 위원회가 관리."
  • 구글, 삼성전자, 웨스턴 디지털, 알리바바, 그 외 대학들이 RISC-V를 끌어들인 오픈소스 디자인을 사용.
  • ARM은 유연한 라이센스를 판다고 주장.[각주:3] 이에 대해 마틴 핑크(웨스턴 디지털 전 CTO): “무료가 아니라 자유로서의 프리다. 이것은 커뮤니티와 협업에 대한 것이다.” 귀추가 주목되지만 어쨌든 지금 이미 RISC-V는 ARM의 저런 태도변화를 이끌어냈음.
  • 데이비드 패터슨(구글): “전세계 기업들은 RISC-V가 비용을 절감해주기 때문에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
RISC-V는 비용절감때문에 주목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 결과물은 들인 돈값만큼 할 것. 하지만 중요 부분은 BSD라이센스라서 그건 각 회사가 만든 설계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함.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반드시 독점하지 않아도 될 부분 또는 독점하면 불리하다고 판단해 공개한 부분에 대해 세계적인 협업 및 기여가능함. 오픈소스는 각 회사가 계획하는 프로젝트를 더 자유롭게 수행하고 가속하기 위해 끌어들이고,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이득이 있다고 판단했으니 사용하는 것.


우리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약점없는 강대국으로 부상하려는 야심과 함께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적 대응무기로서 '중국제조2025'를 내건[각주:4] 중국은 이런 트렌드를, 지적재산권분야에서 미국의 종주권을 벗어날 절호의 기회로 보고 이미 잘 활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 오픈소스, Open Source, RISC-V


2016년말 디지털데일리 연재: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
해당 언론사 기사검색으로 바로 나오지 않아서

구글 안드로이드 OS와 안드로이드 AOSP, 그리고 구글앱과 안드로이드 앱마켓에 관한 기사 몇 가지.



알다시피 중국회사들은 안드로이드AOSP에 기반한 자체 OS를 사용하고,[각주:5] 중국정부정책의 결과로 중국내수용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하지 않음. 그 결과 보호받는 방대한 내수시장에 기대 다양한 OS튜닝시도가 나왔고 자생적인 앱마켓이 성장함.

중국 안드로이드 OS 앱마켓 상위 사이트 6
  1. 텐센트 마이 앱 (Tencent My App), 시장 점유율 26%
    중국 앱마켓의 절대 강자. 하지만 텐센트는 단말기 제조사가 아니고 자체 점유율도 1/4정도며, 2위+3위 점유율 = 1위 점유율로 판세가 끝장난 건 아님.
    설명보니 예전 원스토어 통합 전 네이버 앱마켓같은 방식으로 구동하는 듯. 그때 안드로이드 OS가 지금버전처럼 돼있었다면 사라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2. 화웨이 앱 마켓 (Huawei App Market), 시장 점유율 13%
    이하 단말기회사 앱마켓은 삼성전자의 앱마켓과 같은 식일 듯.
    화웨이 앱마켓은 화웨이가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만큼 마켓도 그런 면이 있다고.
  3. 오포 소프트웨어 스토어 (Oppo Software Store), 시장 점유율 13%
    오포의 앱마켓은 아직은 중국내수지향.
  4.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 (360 Mobile Assistant), 시장 점유율 10%
  5. 바이두 모바일 어시스턴트 (Baidu Mobile Assistant), 시장 점유율 9%
    네이버처럼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곳. 텐센트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없이 많은 사용자 확보.
  6. 샤오미 앱 스토어 (MIUI App Store),  시장 점유율 9%
    화웨이, 오포와 함께 단말기 제조사.


  1.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 [본문으로]
  2. 그게 허접한 것이라 해도. [본문으로]
  3. 한편 명령어 세트를 마음대로 바꿔가며 활용할 만큼 바탕이있는 회사라면, 이런 라이센스 구매와 오픈소스는 동렬에 놓고 고를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문으로]
  4. 작년에 트럼프가 강력한 연타를 먹이니 올초를 전후해 오만한 홍보는 줄어들었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반도체분야에서도 시스템분야 최첨단공정은 아니지만 많이 사용하는 14나노 공정에서는 전세계에서 한손가락 안에 꼽히는 회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5. 링크한 기사는 2014년것이다.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성장을 경고하는 내용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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