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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더 확산되는 원격근무, 생산성 도구 소프트웨어, 비대면거래(비접촉배달, 자율주행, 배달드론) 본문

기술과 유행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더 확산되는 원격근무, 생산성 도구 소프트웨어, 비대면거래(비접촉배달, 자율주행, 배달드론)

안그래도 그런 것의 최첨단을 걷던, 효용을 최우선으로 해서 정부가 앞장서 적용하던 중국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게 여럿 있습니다. 중국 바로 옆에서 바짝 긴장해 있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읽으며 대충 정리하면서 멋대로 양념친 것입니다. 기사 원문을 보세요.





그 중 몇 개


신종코로나 계기로 확대되는 '언택트 비즈니스'
가상세계 업무도구와 무인배달 확산의 계기
티타임스 2020.02.11

  • 블룸버그: “중국에서 세계 최대의 재택근무 실험이 시작됐다.” 글로벌 IT대기업은 중국지사를 문닫고 재택근무 중. 중국 주요 IT대기업들도 춘절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업무도구의 수요가 폭발.
  • 텐센트 위챗 워크, 알리바바 딩톡, 바이트댄스의 라크 등 다운로드 및 서버 부하 폭증.
  • 화상회의수요도 증가. 이번 사태는 각 회사의 원격근무, 재택근무 생산성도구가 검증받을 좋은 기회.
  • 전염병으로 재택근무가 더 확산되고 회사와 직원들이 여기서 효용을 찾으면, 전염병이 지나간 다음에도 이 문화는 남을 것.

  • 배달앱은 이제 비대면위주로.
  • 중국 배달앱 메이퇀은 중국내 184개 도시에서 픽업 스테이션을 운영하기 시작. 알리바바의 어러머도 유사서비스 개시. 배달원이 음식을 직접 전달하지 않고 지정장소에 두고 가면 고객이 들고 감.
  • 중국 얌차이나(피자헛, KFC, 타코벨)는 배달원과 고객이 4미터를 띄우고 만나 배달원이 중간에 주문품을 두고 물러서면 고객이 들고가는 서비스. 고객이 온라인주문한 뒤 매장에 방문해 지정 장소에서 찾아가는 비대면 서비스도 개시.

  • 징둥닷컴은 우한에서 무인배달차로 의약품 등을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실험 성공. 수령인이 무인차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문이 열려 주문한 물건을 꺼냄. 하늘을 나는 드론 배달도 계획. 항저우의 격리된 호텔 객실을 드론이 굴러다니며 음식을 배달하기도.
  • "하지만 고객들이 비접촉 배달에 익숙해지면 이번 사태가 음식 배달 시장의 (기술적) 확장을 가속화할 것"(데이비드 다이)
로이터통신은 "그동안 기술과 규제 문제로 드론 배달의 도입 속도가 더뎠지만, 이제는 회사와 정부 모두 이를 가속화 할 시점"이라며 "2003년 사스 발병으로 중국의 온라인 쇼핑 도입이 전기를 맞은 것처럼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도 빠르게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배달의민족 1월 결제액 1조원..."신종 코로나 영향"
약 52% 증가...비마트 서비스도 결제액 상승에 도움

zdnet 2020/02/10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도 미세먼지 영향으로 배달의 민족 결제금액이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면서 "7천억~8천억 정도로 잡아도 올해 1월 결제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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