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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앱의 사진동기화폴더 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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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앱의 사진동기화폴더 추가

구글포토앱은 예전에는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이미지를 백업했습니다. 예를 들어 크롬과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가 다운로드 폴더에 받은 짤방이미지도 동기화했죠. 그러다가 올해 어느 시점부터라고 기억하는데, 디폴트 사진폴더(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들어가는 폴더)만 동기화하도록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좋아지기는 했는데, 사진 폴더를 기본 저장장치가 아니라 외부메모리, 그러니까 microSD에 있는 폴더로 지정한 경우에는 동기화하지 않습니다. 그 외, 스크린샷을 찍은 폴더도 기본값으로 동기화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구글 포토 앱을 열어 수동으로 동기화해줄 폴더를 추가해줍니다.


일단 앱의 "설정"을 엽니다.

"백업 및 동기화"가 되고 있는 걸 확인합니다.


참고로, "기기 저장용량 확보"는 동기화된 사진과 동영상을 폰에서 지우는 것.


백업 및 동기화를 열면 이렇게 설정되어 있고,

기기폴더 백업은 저는 두 폴더를 지정.


기기 폴더 설정.

일단 안드로이드 4.4에서는 이게 문제인데요. 요즘 버전 앱은 괜찮겠죠? 


전체 경로가 나타나지 않아서, download라든가 images같이 보통 많이 사용하는 이름은 어디에 붙은 놈인지 이걸로는 알 수 없습니다. 파이어폭스의 다운로드 폴더일 수도 있고, 크롬의 다운로드 폴더일 수도 있죠. 이미지 폴더도 마찬가지.. 어느 앱인지..


하여튼 이렇습니다.



※ 구글포토앱은 1) 사용자가 뭔가를 동의하거나 체크해줘야 할 때, 2) 앱 업데이트를 해야 할 때, 3) 그 외 불분명한 이유로 사진 동기화를 자동으로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앱을 열어보면 요즘은 백업할 사진이 있으면 백업한다고 애니메이션이 작게 뜹니다) 모르고 있다가 웹으로 열어보고 동기화안된 걸 보고 앱을 여는 식. 그래서 뭔가 IoT스럽게 하면서 구글포토앱을 그 용도로 쓰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걸 노리고 일부러 버그비슷한 불편을 만들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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