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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재클래식스 전자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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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재클래식스 전자책

올재클래식스( https://www.olje.or.kr/ )가 전자책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재클래식스는 교보문고 독점이기 때문에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교보문고로만 구입할/볼 수 있습니다. 



이달 이벤트는 4권 세트 할인인데, 2월 6일까지.

교보문고 올재클래식스 전자책 검색 링크


넷이 다 그렇지만 현문과 격언련벽도 중국 격언집입니다. 네 권 다 도입부 일부까지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황태포를 뜯는 맛이네요. ㅎㅎ 올재클래식스가 다 이렇게 딱딱한 책만 나오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십팔사략 1권, 2권을 미리보기해보세요. 이건 재미로 볼 만한 스토리가 있습니다.[각주:1] ^^


검색해보니 올재클래식스 전자책은 다 나오지는 않았고, 이제 나오는 것 같은데.. 가격은 지금 나온 책은 권당 1900원(대여가 아니라 구매입니다)으로 부담없습니다. 교보문고 이북뷰어로 볼 경우 현암 이을호전집을 무료책으로 볼 수 있게 했는데 지금도 열어놓은 모양입니다(위에 목록이 나옵니다). 그건 그거대로 괜찮아요. 전자책을 출판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나머지 책도 전자책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기부를 하고 기부를 받아 운영한다는 모양인데, 전처럼 사이트에 무료로 푸는 것보다 이쪽이 도움이 될 듯.





※ 여담. 올재클래식스 종이책 글자크기가 작다는 불평이 인터넷에 있었는데, 글쎄요. ^^; 올재클래식스 종이책의 글자는 요즘 출판되는 A5판형 교양서와 비교하면 작은 편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십여 년 전에 출판된 문고판 라이트노벨들, 글자크기가 별로 차이나지 않습니다.[각주:2] 차이난다면 하나 정도?




왼쪽 올재클래식스의 경우, 동양고전을 번역한 책에서는 작은 돋움체[각주:3] 글꼴을 같이 사용하고 있고, 한자를 많이 쓰기 때문에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국문만 있으면 글꼴 크기는 비슷해보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라이트노벨이 어째선지 읽기(가독성)는 나은 느낌입니다. 종이색도 미색이고[각주:4]. 그런데 이 노벨의 주석글자는 정말 작습니다. 돋움체인데 가로폭이 본문 글꼴의 약 반밖에 안되는 느낌.



  1. 권중달교수님의 <자치통감> 완역판도 이런 느낌입니다. 이것도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본문으로]
  2. 저 책은 약 십여 년 전에 나온 것인데, 작년에 출간된 다른 라이트노벨을 한 권 대보니 요즘게 글꼴이 약간 더 크고 행간 %가 조금 좁습니다. (시대차이가 아니라 단순히 책마다 다른 편집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3. '고딕체'를 대신해 공식적으로 권장되는 우리말입니다. [본문으로]
  4. 오래 전에 나온 책이라 바래서 그럴 수도 있지만, 작년에 구입한 라노베도 종이는 올재클래식스보다는 약간 미색이라기보다 올재쪽이 좀 창백한 느낌? 내용을 많이 싣다 보니 약간 얇아서 그런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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