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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 알라딘과 YES24의 중복구매관리기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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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 알라딘과 YES24의 중복구매관리기준

알라딘은 엄격하고 예스24는 느긋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부분에서 예스24가 약간 더 편합니다.

앱기준입니다

맛보기나 원래 무료인 책목록을 넘겨보다 모아 모르고 전자책 중복구매를 하게 됐을 때, 장바구니로 돌아가는 방법밖에 없어 번거롭다고 전에 적은 적 있는데, 요즘은 예스24는 개선했고(중복구매책은 빼고 구매화면으로 넘어가기 선택지가 있음 ) 알라딘은 back뿐입이다. 아, 앱기준입니다.

※ pc웹기준으로는 또 다릅니다. 알라딘도 옵션이 생긴 것 같던데.. 장바구니에서 치울까요? 이렇게 묻는 화면도 본 것 같은데요... 이건 해보고 적겠습니다.

예스24에서는 대여와 구매를 분리해 취급하고 대여는 확인화면없이 결제창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각주:1]. 알라딘은 대여는 확인후 중복구매됩니다.

종이책은 알라딘은 확인후 중복구매받습니다. isbn으로 확인하는지 중고책을 산 기록이 있으면 새책구매할 때도 일단 알림을 줍니다. 예스24는 (종이책은 주문자와 수령자가 달라도 돼서인지) 바로 중복구매됩니다. 종이책쪽 이런 관리는 알라딘이 더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간에, "책을 왜 중복구매하나? 동고비나 붕어 기억력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럴 때가 있어요. ㅎㅎ 예를 들어 10권 이상 연재하는 책을 살 때, 이전 권이 나온 다음에 몇 달 지나 새 책을 사려고 클릭할 때 실수하면 이전권을 장바구니에 넣을 때도 있고, 이북이나 종이책이나 사놓고 몇 쪽 안 보고 잊어버리거나[각주:2] 보기는 했는데 몇 년 지난 다음 다른 이유로 다시 책을 검색할 때가 있습니다.


  1. 이북은 양도불가능하지만 대여이북은 다운로드시점에서 사용권 잔여일을 줄여가기 때문에 구매기록이 남아 있어도 살 수 있게 한 듯. 대여책 두권값이면 이북책값이니 처음부터 소장할 생각이라면 굳이 그렇게 살 필요는 없지만. [본문으로]
  2. 전자책의 경우는, 특히 무료책/체험판 종류는 결제만 하고 안 읽은 것도 있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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