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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바꿀 때가 되어가는 듯 본문

견적, 지름직

컴퓨터를 바꿀 때가 되어가는 듯

A마트, B서점, C뉴스포털처럼 아예 웹사이트를 자비없이 짜서 심심하면 CPU자원을 끌어쓰는 데를 빼고 일반적인 이야기로, 웹서핑하면서 쿨러가 계속 도는 소리가 나면 그때 "아, CPU성능이 요즘 기준으로 낮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 글을 적으며 돌아보니, 지난번[각주:1]에도 컴퓨터를 새로 마추고 제일 만족스러웠던 게 웹서핑이었다. 작업관리자가 바닥에서 노는 걸 보고 즐거워했는데..[각주:2] -_- 


그리고 그때와 달리 요즘은 전화기를 많이 만져서, '그냥 안 되지만 않으면 되지' 이런 생각도 든다.


1. 몇 년 전 i3 본체를 마춘 예산으로 조립할 수 있는 AMD본체가 몇 년 전 인텔 i7보다 훨씬 낫기도 하니까, 조립하기에는 나쁘진 않다.


2. 어르신들이 뜬금없이 스타일을 따지며 "이렇게 멋있는 컴퓨터가 좋다"고 하시면, 그걸로 해드리는 게 정답이다. 견적내고 세세한 스펙따져서 가격대 성능비를 우기지 말자. 자고로 자기가 고른 걸 써야 제일 만족스러운 법. 그리고 자신이 골랐기 때문에 딴 말이 없다.


하지만 요즘은 '모두의 스마트폰.'


  1. 국립국어원은 "지난 번"이 아니라 "지난번"이 맞다고 한다. 이유는 "합성어로 굳어져서"라고( 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164901960359743489 ).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써서 그걸 바른말로 했다는 얘기같다. [본문으로]
  2. 요즘은 웹브라우저 성능이 좋아져서 그때처럼 쓸데없이 CPU를 먹지 못하게 절약하는 기능이 생겼다지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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