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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로봇, 노동인구 노령화업고 매년 47% 성장 전망/ 소비자가전이 된 웨어러블 근력보조장치 본문

기술과 유행/로봇

입는 로봇, 노동인구 노령화업고 매년 47% 성장 전망/ 소비자가전이 된 웨어러블 근력보조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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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이 아닙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각주:1]

선진국의 문턱에 선 국가들 이상은 모두 출산율 감소나 수명 연장, 혹은 둘 다의 결과인 인구고령화와 노령인구비율의 증가는 공통문제입니다. 국가는 은퇴연령을 늦추어야 하고 개인은 일하든 놀든 더 오랫동안 남의 보조없이 자기 신체능력으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허리안좋은 사람들[각주:2]이 복대를 차고 이동보조장치를 구매하듯, 보조금을 받아 구매하거나 보험수가 적용대상이 되어 의사 처방전을 받아 구매한 로봇[각주:3]을 자연스럽게 입고 다닐 날이 얼마 안 남았다 하겠습니다.



입는 로봇, 노령화 업고 매년 47% 성장 - 주간동아 2020-02-01
노동력 감소한 곳에서 폭발적 성장
공장·건설·물류 현장은 물론 스키장에까지 등장



ttps://www.amazon.co.jp/stores/node/6987148051

그냥 소비자가전.

※ 조금 더 생각하면, 60~70대 노인이 중량물을 다루기 위해 쓰도록 저런 걸 개발한다고 하면 고려할 게 조금 더 있겠지만요.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고관절마모, 척추뼈와 디스크 상태, 척추/고관절/사지의 골다공증 등이 있어서 근력만이 문제는 아니거든요.[각주:10] 제대로 노인용이 되려면 골격을 받쳐주는, 보다 외골격로봇 프레임에 가까운 형상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저 정도만 가지고도 일상생활과 가벼운 노동을 하며, 주위의 도움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행동이 확 늘어나기는 할 겁니다. 그리고 화장실과 주방 인테리어, 현관과 실내 인테리어 규격이 보다 이쪽을 배려한 디자인을 반영해야겠지요. 초보적인 생활보조 로봇이 보급되면서 방문턱이 없어지고 가구도 그걸 고려해 들여놓기도 하는 것처럼.


  • 공대분위기나는 작업용구에서 출발했지만, 가볍고 얇고 세련되어지면서 이제 글자 그대로의 슈트. 복대와 몸매보정옷에 준하는 디자인이 반영되어 생활속에 들어올 것.
"웨어러블 로봇은 고령자, 장애인에게는 새로운 삶의 활력과 희망을 주고, 산업현장에서는 노동의 질을 개선해 생산성을 증진하며, 인간의 감각적 즐거움을 배가하는 데 제 역할을 할 것이다. 인간 능력을 보충하고 지원하는 도구이자 수단으로써 가장 인간적인 기술 진보이기 때문이다." - 박진영 한국트렌드연구소 빅퓨처 연구위원 ㈜이오다인컴퍼니 대표/ 주간동아 1224호


다른 기사지만, 이런 것도 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의 "입는 근육"은 20그램 정도로 10kg정도를 들어올릴 수 있는 옷감형 유연구동기.

유연구동기+배터리+제어기 = 약 1kg정도라서 점퍼에 넣어버렸는데, 겉으로 봐서는 로봇을 입은 티가 안 남. 단속적인 노동보조뿐 아니라 노약자의 일상생활용 재활용구로서도 개발할 계획.

(진짜 인공지능 능동형 근력보조 복대냐..)

박철훈(한국기계연구원): “택배, 물류 등 신체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분야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고령화 시대의 노동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



사고로 몸 마비된 28세 청년, 뇌파로 작동하는 로봇옷 입고 다시 걸었다 - 동아사이언스 2019.10.06

프랑스연구팀의 외골격로봇, 추락으로 척추다쳐 사지마비된 장애인을 걷게 만듬.[각주:11] 이건 두피에 직접 삽입한 전극으로 신호를 받고, 훈련해서 사지를 움직이고 보행하는 데 성공.


'로봇 슈트' 입고 가뿐하게 걷고 뛴다 - 동아사이언스 2019.08.16

미국 코넬-하버드-국내 중앙대 연구팀의 웨어러블 로봇, 사이언스에 게재. 걷기와 달리기 동작은 차이가 있다는데, 그 둘을 다 할 수 있는 웨어러블을 만들어냄.

이번에 개발한 엑소슈트는 관성측정장비(IMU)라는 센서 기술이 핵심이다. IMU는 엑소슈트에서 양 허벅지 앞쪽과 배에 부착된 센서로 각 관절의 각도나 가속도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착용자가 걷고 있는지 뛰고 있는지를 파악해 상황에 맞춰 작동한다.

슈트를 입혀 운동시키자 착용자가 같은 동작을 수행할 때 소비하는 신체 에너지가 줄어드는 걸 확인. 시스템 무게는 5kg정도로 걸을 땐 60~70W, 뛸 떄는 90~100W를 소비. 배터리는 48V 3.7Ah로 완충하면 8~10km정도 이동가능.


  1. 옛날에는 안경쓴 사람을 손꼽았지만 이젠 안경필요없는 사람을 손꼽는다는 말이 나오는 시대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물리적, 생리화학적으로 다소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보조장비나 처방을 사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시대입니다. [본문으로]
  2. 은퇴연령을 지나는 67살 노인 뿐 아니라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17살 청소년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으로]
  3. 말이 로봇이지, 근력을 제공하는 복대나 쫄쫄이와 세련된 프레임과 카울에 작은 스마트폰만한 콘솔이 붙어 그 안에 nVidia나 구글이나 삼성에서 생산한 인공지능 연산칩이 들어있을 지도 모릅니다. [본문으로]
  4. (Exoskeleton·엑소스켈레톤 로봇 <-> Endoskeleton·엔도스켈레톤(내골격) 로봇) [본문으로]
  5. 움직임 자체를 감지하거나, 더 정밀한 동작이 필요하면 피부에 두르는 띠나 패치로 신경신호와 근육신호를 입력받고, 보조센서로 오동작이나 오용에 대비한 피드백. [본문으로]
  6. 소방관 전용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HyPER) R1’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 로봇그룹 https://blog.naver.com/kitechblog/220763035224 [본문으로]
  7. 이런 용도에는 유선으로 전원을 줄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8. 언제까지 자국민 실업도 챙기지 못하면서 외국인 저임금 노동자를 받을 거냐! 전에 어떤 사람들이, "인구감소하면 인구밀도가낮아져서 좋겠네?"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런 다윈상 수상자같은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경제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출산율감소, 인구절벽추이를 완충하며 우리 세대(일도 많이 했을 뿐 아니라 자식도 많이 낳은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가 아니라!)가 살아남으려면 이런 로봇, 장구, 기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문으로]
  9. 인용문에 링크한 정희선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현지이야기 번역 [본문으로]
  10. 그리고 생활용으로 착용할 경우, 보조장치를 상시 착용하면 혹시 근력이 퇴화할 지 모르니 그 부분 연구도. [본문으로]
  11. TED에 나온 것과 비슷한 아이디어같은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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