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ademy에서 동영상 시청

가입하고 일단 평가가 없이 시청만으로 수료할 수 있는 강의를 고르다 블록체인에 관한 내용이 있어 듣고 있다. 폰이 제일 편하네. ^^

1강에서 비트코인이야기를 하는데(기술적인 내용이 아니고 옛날이야기) 그것이 쓸모있느냐를 이야기하는 부분을 듣다 든 생각이다:

무엇인가가 쓸모있느냐는 그것이 최후(또는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또는 한 세대가 지난 뒤)에 대세가 되느냐, 혹은 그것이 최종적인(또는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또는 한 세대가 지난 뒤에도) 진리냐 여부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거. 그런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점점 더 많이 본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접하면 전향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별로 잘나지도 않았으면서 냉소부터 짓지 말자. 그러면 세상사는 게 재미없어지고 복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