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연결돼 있죠. (허파+심장)+(뇌+신장)

코로나19가 허파기능과 호흡을 어떻게 고장내는지 뉴스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폐렴이 X레이로 확인되고 기침에서 심하면 인공호흡까지 간다니 문제를 일으키긴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허파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우심실에서 허파에 갔다 좌심방으로 돌아오는 혈류도 정상은 아닐 겁니다. 만약 혈류와 혈중 산소농도가 좋지 못하면 심장이 스트레스받겠고^[각주:1] 그럼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위험이 커지겠죠.

그리고 심장이 스트레스받는다면 그 다음은 바로 뇌혈관계와 신장 사구체입니다. 이건 말할 것도 없는 이야기.

지병이 있으면 더 몸조심하시란 이야기가 이런 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1. 당장, 뇌혈관과 말초혈관에서 심장에게, '일 더 하라'고 요구하는 신호전달계가 발동할 겁니다. 그리고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심장 자체의 산소공급도 어떨지 모르겠고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