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배터리게이트 미국소송관련 기사

배터리게이트란, 구모델 아이폰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며 애플이 고의로 아이폰을 느리게 성능조작했다는 혐의(나무위키 링크)입니다. 당시 신모델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말이지요. OS가 업데이트되며 무거워지면 원래 그려니했지만 어느 미국 사용자가 배터리만 새걸로 바꾸니 폰이 빨라지네? 이래서 문제제기가 된 사건.

애플은 아이폰이 사용중 푹 꺼지는 현상이나 배터리타임이 너무 주는 현상을 겪지 않도록 그랬다 주장했다는 모양이지만, 애플이 겸사겸사 저지른 꼼수란 평.^[각주:1] 국내에서도 민사소송 중인데 우리와 미국은 법체계가 달라 전망도 좀 다르고 피해자가 취해야 할 행동도 좀 다릅니다. 관련 기사입니다.

패 읽힌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 양심마저 참패
전자신문 2020.03.11.
각국서 과징금-벌금-합의금 물어
"고의적 과실은 없었다" 발뺌 계속
한국서 6만4000여명 집단소송 제기
미국처럼 조기 종결 위해 합의 가능성

미국에서는 민사합의,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형사 유죄, 브라질은 무죄, 한국은 형사는 불기소처분.

1. 사전고지를 했다면 불평 좀 듣고 말았을 것 같은데, 발단을 간단히 적은 기사를 보면 그러지 않았던 듯.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