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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기준금리 제로(0.x %)시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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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기준금리 제로(0.x %)시대

미국은 양적완화시대로 복귀, 한국은 사상 처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저금리 시대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목록

https://www.bok.or.kr/portal/singl/baseRate/list.do?dataSeCd=01&menuNo=200643



미중 경제전쟁이 시작된 이래 세계경제전망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코로나19가 결정타가 된 듯. 기사 목록입니다.



국내 채권, 주택, 증시에 줄 영향에 대한 기사를 조금 본 것: 주택과 증시쪽은 금리인하가 실물경제침체의 결과라고 받아들여져서[각주:1] 금리인하 자체로서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 당장 부양효과는 없을 것, 채권쪽은 단기효과와 국채금리인하론. 은행예금, 대출 금리가 내려가는 건 좀 걸릴 거라고. 미국처럼 추가 통화공급을 통한 양적완화책을 병행할 것이냐에 대해서 한은은 배제하지 않음. 금리인하책만 쓰다가 시장에 정책한계가 왔다는 신호를 주어선 안된다는 지적도 있음.

 


트럼프식 경제외교로 미국내수경제만은 잘나가나 했는데, 코로나19를 들어 제로금리복귀에 경기부양.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20.3.15(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2020.3.3)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계와 기업의 신용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국채 보유를 최소 50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보유를 최소 2000억 달러 각각 늘릴 것”

- 중앙일보 2020.3.16

미국은 올해 연말에 대통령선거가 있기에, 재선을 노리는[각주:2] 트럼프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있음. 하지만 그것만 말하기에는 전세계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음. 


  1.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각국 상황이 비슷한 듯. [본문으로]
  2. 웬만하면 재선하는 듯. 카터와 시니어 부시가 특별한 경우. 위키백과를 보면 재미있는 게 보이는데, 미국에서는 몇 대 대통령이라고 셀 때 임기 횟수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바뀌는 걸 기준으로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연임한 조지 W 부시는 43대 대통령, 후임인 버락 오바마도 연임했지만 44대 대통령이고, 오바마의 연임 이후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45대 대통령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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