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공기관
도구
- 스마트폰,태블릿 화면크기비교
- 양쪽 윈도우키를 한영한자키로(AutoHotKey)
- 매크로: Robotask Lite
- 파일이름변경: ReNamer Lite
- 파일압축: 반디집
- 공공서식 한글(HWP편집가능, 개인비영리)
- 오피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텍스트뷰어: 이지뷰어
- PDF: FoxIt리더, ezPDF에디터
- 수학풀이: 울프램 알파 ( WolframAlpha )
- 수치해석: 셈툴, MathFreeOn
- 계산기: Microsoft Mathematics 4.0
- 동영상: 팟플레이어
- 영상음악파일변환: 샤나인코더
- 이미지: 포토웍스
- 이미지: FastStone Photo Resizer
- 화면갈무리: 픽픽
- 이미지 편집: Paint.NET, Krita
- 이미지 뷰어: 꿀뷰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 KS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시장뉴스
- 엔팩스(인터넷팩스발송)
- 구글 드라이브(문서도구)
- MS 원드라이브(SkyDrive)
- 네이버 N드라이브
- Box.com (舊 Box.net)
- Dropbox
- 구글 달력
- 모니터/모바일 픽셀 피치 계산
- Intel CPU, 칩셋 정보
- MS윈도우 기본 단축키
- 램디스크
- 초고해상도 관련
- 게임중독
- 표준시각
- 전기요금표/ 한전 사이버지점
- HWP/한컴오피스 뷰어
- 인터넷 속도측정(한국정보화진흥원)
- IT 용어사전
- 우편번호찾기
- 도로명주소 안내, 변환
- TED 강연(네이버, 한글)
- 플라톤아카데미TV
- 세바시
- 명견만리플러스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 과학동아 라이브러리
- 사이언스타임즈
- 과학잡지 표지 설명기사
- 칸아카데미
- KOCW (한국 오픈 코스웨어) 공개강의
- 네이버 SW 자료실
- 네이버 SW자료실, 기업용 Free
- 계산기
공공데이터베이스
PC Geek's
맑스와 헤겔은 장난감이 아니다 본문
대학입학하면 첫 학기동안 새내기, 신입생을 유혹하는 '악의 손길'이 여럿 있었다.
통신판매, 잡지구독, 어학원,
다단계 회사(피라미드, 네트워크 마케팅), 비정상 종교단체,
그리고 학내나 과내 운동권 동아리.
특히 3번째는 마치 어디 한 군데 가입하는 게 의무인 양, 총학생회비에 더해 과학생회비도 뜯어갈 겸 "여기는 이런 곳", "우리 안 보고 다닐 수 있냐"며 압박주며 입회를 강요하는데, 껌까라 해라. 당신은 대학생이며, 학생회는 당신의 상전이 아니다. 비싼 등록금내고 뭐하는 짓인가. 학위가진 사람이 발에 채이는 대학교에서 겨우 한 살 더 먹은 돌팔이들이 되도 않는 야매 썰푸는 거 듣자고 고3동안 고생했나? 그런 데 시간쓰려고 비싼 학자금대출받고 아르바이트뛰나? 아니쟎아.
제목과 같은 글을 적은 이유는, 거의 다 쓸모없기 때문이다.
철학을 파려면 정통 줄기를 따라가야 하고, 경제사를 파려면 국부론부터 내려와야 한다. 노동자 단기 교양강의가 아니라 대학에서 노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그런데 철학원론, 경제원론의 도입부 이야기와 용어사용법을 건너뛰고 대뜸 정치경제학? 1맑스 엥겔스 저작집에 20세기 유럽 사회주의 철학자시리즈에 구소련과 동구권의 철학교양서 대충 번역한 것들에.. 그거 어디에 쓸래? 알기는 아는 거 맞아?
또, 운동권동아리의 경우, 그런 식으로 철학을 하자 고민을 하자 운운하며 신입생을 모으는 목적이 보통, 철학 자체가 아니라 동원할 "일꾼"을 들이고 "조직을 재생산"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철학'은 장식일 뿐이다. 2
다 쓸데없으니, 그런 주제를 정말 배우고 싶으면 꼴같지 않은 한두 살 "선배"들이 내뿜는 비말을 흡입하지 말고, 교양과목을 문과대 건물에서 하는 철학과목으로 수강하는 게 나중에 남는 게 있다. (올해는 개강 자체가 어렵긴 하지만.. MOOC나 유튜브라도 듣든가)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같은 과목명이라도 문사철(文史哲)이 입주한 건물에서 진행하면 교수가 하고 질이 높고, 이공대 건물이면 강사가 하고 아무래도 진도빼는 학원분위기다. 좀 더 걸어라. 일껏 노력해 이름있는 대학에 갔으면 간판교수 프로필도 뒤져보고 얼굴이나 봐야 학비값을 할 게 아닌가.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가도 어트랙션 뭐 탈 지 미리 생각하지 않나? 마이클 샌델 강의가 유명한 이유는 샌델이 해서지 그 밑에 있는 TA가 해서가 아니다.
그리고 그게 등록금이 아깝지 않고, 당신이. 대학 생활을 조금이나마 더 쓸모있게 보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아날로그 > 도서,한국사, 세계사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뉴욕타임스, 디지털(온라인) 매출이 종이판 매출보다 많아짐 (0) | 2020.08.07 |
---|---|
암호의 해석 - 머리를 쓰는 즐거움/ 루돌프 키펜한 (0) | 2020.07.21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 모시도라 한국어판 (0) | 2020.06.28 |
차이나 리스크(China Risk) (0) | 2020.05.31 |
자칭 시민단체가 저지른 짓 (0) | 2020.05.20 |
두 온라인 서점의 장바구니와 책목록 기능에 대해 (0) | 2020.04.06 |
요즘 지역 공공도서관이 휴관 중 (0) | 2020.03.02 |
온라인 서점 알라딘과 YES24의 몰 장바구니 (0) | 2020.02.22 |
Viewed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