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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온라인 서점의 장바구니와 책목록 기능에 대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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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온라인 서점의 장바구니와 책목록 기능에 대해

무척 잘 이용하고 있는 A서점인데 개선해주면싶은 점이 있더군요.

이건 이 몰의 경쟁몰일 B서점도 공통되는 점이 있습니다.


1.

A서점의 장바구니는 약 3개월마다 리셋됩니다. 그냥 지워버리죠.

그리고 지우기 전에, 로그인하면 알림을 주기는 합니다. "곧 지울 테니까 보관함에 옮기라"느니 하는. 그런데 30일 이내에 지운다는 말만 나오지 며칠 남았다는 얘긴 없어요. 그리고 무슨 책이 30일 이내에 지워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잘 보면 걍 장바구니째 리셋하는 느낌..


그러느니, 그냥 보관함에 옮기고 1~3년 지나면 보관함을 선입선출식으로 지워달라고..


그리고 목록 아이템이 100개 이하라면 굳이 청소해서 용량을 아낄 필요가 없을 텐데요.


2.

A서점은 보관함, B서점은 리스트란 식으로,

장바구니에 넣지 않은 책은 옮겨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서점 다 장바구니와 보관함 모두 무겁게 동작합니다.

장바구니에는 쓸데없이 코드가 많이 들어가 있고, 보관함 역시 그렇죠.


B서점은 앱 장바구니는 아이템을 하나씩 지울 수 있게 됐습니다. 서점 장바구니는 아이템 하나를 지우면 장바구니 웹페이지가 리로드(리프레시)되죠. 여러 아이템을 지워야 할 때는 이게 꽤나 짜증납니다. 

A서점은 앱이든 웹이든 아이템을 하나씩 지울 수 있고 동작도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A서점과 B서점 모두 장바구니에서 꺼내 보관하는 목록(보관함, 리스트)는 필요 이상으로 공들여놨습니다. 서버가 무겁게 동작하는 게 그렇게 부담돼서 장바구니를 정기적으로 비울 정도면, 이차장바구니라 할 목록화면은 진짜로 텍스트 목록과 상품링크만 만들어두는 게 좋을 겁니다.



3.

A서점은 품절된 책은 장바구니 상단에 따로 모아줍니다. 이건 때때로 무척 편합니다. B서점은 품절된 책은 그냥 해당 장바구니에 있으면서 품절표시가 뜹니다.

A서점과 B서점 모두 장바구니에 들어간 전자책이 업뎃이 잘 되던가? 모르겠습니다. B서점은 장바구니에 넣은 다음 절판된 책이나 그 방식으로는 판매하지 않는 전자책이 장바구니에는 여전히 표시돼 있습니다. (종이책 품절표시는 잘 됩니다)



4.

전에 구매한 적 있는 책을 재구매하려고 구매버튼을 누르면, 요즘은 "이 책은 전에 산 건데요. 이 책을 포함애 구입절차를 진행할래요/이 책을 장바구니에서 삭제할까요/이 책을 제외하고 진행할래요" 등 물어보는 화면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두 서점 다 무조건 장바구니화면으로 가야 해서 답답했는데 좋아졌죠. 하지만 언급한 세 가지 옵션이 다 있던가? 적어도 하나는 생긴 것 같고 그건 편해진 점. 단, 대여책은 중복체크안한다는 것 같단 생각이 들 때가 있고, X책의 전자책판을 산 다음 종이책판을 살 때 나 종이책판을 산 다음 전자책판을 살 때, "이미 구입한 책입니다" 알림이 뜰 때가 있습니다. 만화, 라이트노벨같은 건 종이책을 들고 다니기 뭐해서 전자책을 또 살 때가 있는데[각주:1] 그때 본 화면.



이런 경우는 여전히 불편합니다. 수동으로 지워줘야 하는데.. 저 화면에 "장바구니에서 위 목록 지우기" 버튼을 만들어주고, 그걸 클릭해 지우도록 하면 좋을 텐데요. 어차피 저 상태에서는 "목록의 책을 빼고 결제하는 선택지"도 없어요. 그냥 구매불가죠. 열거된 목록도 장바구니순서가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 지우려면 ctrl-f 해서 웹페이지 텍스트 검색.. 체험판이나 무료책을 둘러보다 장바구니를 채워 리더로 읽기는 편하지 않겠죠.



생각나는 것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쉽게 나오네요. 아 아까비.. 



PS

이 두 서점은 여전히, 구입한 도서목록(종이책, 전자책) 을 xls파일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소장도서 목록 다운로드 기능은 리디북스에만 있습니다. 무척 편합니다.


  1. 실사용, 소장용, 포교용...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실사용과 소장용을 가지게 된 셈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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