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긴급생활비/재난지원금 종류의 유효기한 만료일이 7월 말입니다.

4~5월 초를 전후해 각 지역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시작할 때는

유효기한을 6월 말, 7월 말, 8월 말, 9월 말로 잡았습니다.

그 뒤, 아무래도 이렇게 많이는 처음 시행이고 지방과 취약계층일수록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온라인신청-스마트폰 앱결제 사용방식을 선호하는 비율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인력과 인프라가 가장 좋은 서울조차 예상보다는 늦었다고 하고, 마침 4월 총선거지원 행정소요도 있어서 지방의 자치단체들은 난리통이었다죠. 그 결과 5월이 돼서 일단락할 수 있었다는 모양입니다.

그 뒤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이 5월초 전후에 결정되면서, 일부 지자체는 자기쪽 것을 중앙정부 재난지원금의 유효기한 만료일인 8월 말에 마추도록 늦추기도 했습니다. 혼동을 피하자는 이유였겠죠. 그리고 일부 지자체는 처음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검색해보니 9월 말까지군요.

이런 식으로 각 자치단체만다 다를 수 있으니 해당하는 분들은 잘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