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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차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자스민차

동남아기념품 중에,
이거 왜 먹나 싶은 것이 있었다. 자스민차. 옥수수차, 결명자차, 보리차가 훨씬 맛있거든.

보이차를 보기 전에는, 영어만 알아보기 힘들게 씌어있는 그 깡통과 종이팩을 보고 오해하기도 헸다. 일단은 차 종류기는 하단다. 커피로 치면 헤이즐넛향 커피쯤?

어쨌든 누가 사놨는지 언제 어느 분이 선물받았는지 몇 년에서 근 이십 년 묵혀둔 걸(밀봉돼있으면 잘 변하지도 않는다) 한여름이 돼서 차게 먹으니 이제 알겠다. 덥고 습한 날씨와 잘 맞네.. 날씨가 이러니 그 향도 안 거슬린다.[각주:1]

좋다. ^^
음용법은 별 것 없다. 찜솥에 보리차끓이듯이 해서 식혀 냉장고행.


  1. 처음 먹었을 땐 향때문에 gg치고 처박아놨더랬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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