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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대학을 나온 세계 정치인들 - 신문기사에서 본문

아날로그

이과대학을 나온 세계 정치인들 - 신문기사에서

오늘자 조선일보에서 땄습니다. 그대로 가져오면 저작권 위반이 되므로
FACT만 적겠습니다. 이런 건 적어둘 만 하죠/ :)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 총리 - 도쿄대 공학부, 스탠포드대 공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간 나오토 - 부총리겸 국가전략국 담당상 - 도쿄대 공대 이학부 응용물리학
히라노 히로후미 - 관방장관 - 주오대 이공학부

중국: 상무위원 9명 중 8명이 이과출신(중국은 10년 전에도 그랬던 걸로)
* 공산주의국가는 실용학문을 중시하는 분위기와 또 국가에 따라 역사적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구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후진타오 - 주석 - 칭화대 수리공학과
원자바오 - 총리 - 베이징 지질대학 광산학과
시진핑 - 국가부주석 - 칭화대 공정화학과

독일
앙겔라 메르켈 - 총리 - 라이프치히대 이론물리학, 구동독 아카데미 양자화학 박사

영국
마가렛 대처 - 전 총리 - 옥스퍼드대 화학

이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 대통령 - 국립과학기술대 교통공학박사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 총리 - 미국 MIT대 건축학과

싱가포르
리셴룽 - 총리 - 영국 케임브리지대 수학과

알바니아
살리 베리샤 - 총리 - 티라나대 약학

우루과이
타바레 바스케스 - 대통령 - 우루과이 국립대 의학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마드 - 전 총리 - 킹에드워드7세 의과대학

과테말라
알바로 콜롬 - 대통령 - 산카를로스대 산업공학과


국가 지도자가 꼭 이공계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기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에도, 출신이 의미가 없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학문으로 따지면 정치가는 이공계열 전공에서 배우는 내용하곤 별 상관이 없죠.
게다가 우리나라같으면 이공계 학부를 나왔다 해도 실무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공을 들어 지지할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실무를 해봤고 기본에 더해서 숫자와 자연과 물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
저 신문에서는 이공계 출신 정치가들에게 "실무적이고, 수리에 밝고, 주도면밀하며, 체계적이고, 군더더기가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력이 좀 특이한 사람들 중에는 신학교 학생이던 스탈린, 미술지망생이던 히틀러도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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