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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을 올린 운동화 디자인이 발근육을 망칠 수 있다는 연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발끝을 올린 운동화 디자인이 발근육을 망칠 수 있다는 연구

사람의 모든 근육은 수축으로만 뼈의 움직임을 만듭니다. 그 말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굽을 때 한쪽은 수축하고 다른쪽은 이완하는 것이며, 그걸 펼 때도 마찬가지란 말이죠. 편히 쉴 때 수축하는 근육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발가락을 편하게 해주려고 발가락을 평소 굽힌 자세로 만든, 

발끝을 올려놓은 운동화디자인은

특정 운동을 할 때 발을 편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발근육을 특별한 조건으로 고착시켜서

결국 발건강을 망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사이언티픽 리포츠 9월 27일자에 발표된 연구.
  • "연구진은 지면에서부터 운동화 발끝의 각도가 10도, 20도, 30도, 40도일 때 발 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
  • "하지만 (이런 운동화를 신고 다니며) 발의 관절과 주변 근육을 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중족지절(MTP) 관절을 계속 젖힌 상태로 걸어다니다 보면 발가락의 근육은 늘어난 상태로, 발등의 힘줄은 수축한 상태로 유지된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발바닥의 다른 부분에 부담이 가게 돼 족저근막염과 같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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