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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안한 인스턴트 라면, 또는 국수 종류 본문

아날로그

속이 편안한 인스턴트 라면, 또는 국수 종류

농심 안성탕면
삼양 삼양라면
나는 이 두 가지를 꼽겠다.
대신 특징이 없는 편이다.

바지락칼국수를 빼고, 국수회사들이 내놓은 인스턴트 칼국수/소면류를 빼고, 주류인 보통 라면 중에서만 고른다면 말이다. 설렁탕면은 면은 맛있지만 간이 세다. 어차피 올리는 가격, 건데기를 넣고 간을 줄이면 더 팔릴 텐데. 밥말아먹으라고 세게 하나?

그리고 삼양 쇠고기면.. 이건 오뚜기 스낵면과 비슷한 느낌이다. 맛이 아니라 제품 자체의 느낌이.
쇠고기면은 옛날에는 "대관령"을 포장지에 넣지 않았나? 그리고 북한지원용 고열량버전도 만든 적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물론 지금 국내시장에 유통되는 건 안 그렇다. 열량은 곧 단가다).


ㅡ 라면을 속편하게 먹으려면, 물끓을 때 양파를 채썰어 넣을 것.

ㅡ 라면먹고 나서 신물올라오는 게 싫으면, 챙겨먹는 수밖에 없다: 국물과 스프를 적게 사용하고, 면은 설익히지 말고, 양파같은 채소를 반찬이든 같이 끓이든(추천) 사용하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한 숟가락이라도 밥말아먹기, 그리고 식후땡 커피하지 말기.




나중에 추가한다.

 

가장 편안한 면은 쌀국수 건면이다. 이건 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각주:1] 야식으로 먹을 때, 밥말지 않고 면만 먹어도 다음날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속이 편안하다.

그 다음이 밀국수인데 그냥 인스턴트 소면으로 나오는 것과 인스턴트 칼국수다. 건면. 무난하고, 쌀국수에 비해 저렴하고 부피가 적어 저장하기 좋다.

그 다음이 라면이지만 건면을 쓴 것이다. 풀무원에서 라면, 짜장면, 짬뽕 등 다양하게 나오고 농심 신라면도 있다.

 

  1. 라면이나 국수나 마찬가지지만 이런 인스턴트는, 국물을 적게 넣어 먹고, 면과 건더기를 먹고 남은 국물을 다 먹지 말고 버린다면, 다음날 얼굴이 붓는 사태를 조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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