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코로나19 집계(2021.2.17 0:00 기준) 본문

아날로그

코로나19 집계(2021.2.17 0:00 기준)

정부와 네이버와 구글것. 16일치까지.

 

어제 오늘 확진자수가 튀었는데, 이건 설 연휴 영향이라고 퉁치는 분위기입니다. (그 외 지역별로 몇십 명 나온, 이유있는 케이스가 있기는 합니다) 설때문이 맞다면 좀 지나면 다시 삼백명대로 줄어들겠죠. 정부는 주 초에 거리두기를 더 풀 지 고려해 내주 초 발표할 수 있다고 했는데 오백 명을 넘어서 조금 멈칫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번 일주일을 평균내 하루 500명미만이 되면 과감하게 추가완화를 할 것 같은데, 오늘(17일) 오후까지 뉴스에 좀 많네요)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2015166i

황당한 거리두기 토론회…최대 피해 본 자영업자는 쏙 뺐다

황당한 거리두기 토론회…최대 피해 본 자영업자는 쏙 뺐다, 양길성 기자, 사회

www.hankyung.com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에서 ‘거리두기 개편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 현행 거리두기 대책의 한계와 설 연휴 이후 적용할 새 거리두기 지침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조홍식 보건사회연구원장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자영업자들은 이 토론회에서 자영업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했다. 토론회 참석자에 자영업자 단체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아서다. 토론자 7명 중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와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제외한 5명은 전부 방역 전문가다."

 ... 이런 걸 두고 "요식행위"라고 하죠. ㅡ.ㅡ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2133604Y

피로감 누적·자영업자 고충에 결국 거리두기-영업제한 완화

피로감 누적·자영업자 고충에 결국 거리두기-영업제한 완화, 사회

www.hankyung.com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간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이날 기준으로 약 353명꼴로, 거리두기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등) 범위(......) 최근 집단발병이 잇따른 일부 권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 3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연말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위중증 환자도 300∼4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병상을 비롯한 의료 역량도 비교적 여유" - 한국경제신문 2021.2.13

 

거리두기 개편안이 나온 배경은 이랬는데... 더 이상 틀어막는 것도 어렵겠다 싶겠고, 봄되면 발생도 줄어들 거라 예상되고, 선거도 있고, 의료시설도 연말에 환자가 급증했을 때 확충한 게 있으니 만약 거리두기를 완화해 지금 수준에서 환자가 좀 더 생겨도 대응할 수 있겠다고 봤기 때문이겠죠. 웬만하면 3월 전에 더 풀어주는 발표를 할 것 같지만, 일간 확진자수가 500명 위를 유지하면 고민되겠네요. 어쩌면 수도권은 현상유지하고 다른 지방은 좀 더 푸는 식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