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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책: 유발 하라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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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책: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로 유명세를 탄 사람.
그의 다른 책 몇 권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겸사겸사 사피엔스도 다시.

첫 챕터를 다 읽기 전에 든 생각: 이거 쓸모없는 책이네.
그리고 여기 저기 훑어보니 역시나..

글쎄올습니다였다.

 

아, 그럭저럭 읽을 만은 했다. 유럽의 저널리스트가 쓴 교양세계사책보다야 낫다. 하지만, 뭐라고 해야 하나... 온라인 서점들이 광고하던 소문만큼의 임팩트는 없었고 깊이도 얕아보였다. 아니면 저자와 역자가 글솜씨가 너무 좋아서 내가 쉽게 읽어서 그랬나? 모르겠다.

왜 이런 에세이가 그렇게 과대포장돼 돌아다녔지?
예전 기 소르망이 그랬듯이,
이것도 또 유럽이라면, 프랑스라면 껌뻑 죽는 애들이 만든 질소포장해 만든 유행인가..

아마, 이번에는 이 책 전에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을 봐서
더 비교됐는지도 모른다.

역시 프랑스는 한물 갔다. "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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