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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2.1 0:00기준)

1월 31일까지의 집계.
2월 1일분이 포함된 발표는 2일 오전 10시쯤?에 나오고 네이버에 반영되고, 그날 저녁때 구글에 반영.

여전히, 일간 환자수 집계는 게시하지 않고 있다. 추세가 안정돼가는 모양새를 잘 보여줄 곡선인데.

《□ 코로나19 환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 집단감염 증가 등 환자 수가 증가하는 모습
 ○ 지난 주(1.18~1.24)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360여 명 수준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추세
 ○ 그러나, 최근 환자 수가 증가하여 최근 1주간(1.25~1.31)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420여 명 수준으로 거리 두기 2.5단계 기준(400~500명)의 범위에 다시 들어온》출처: 중대본 발표


설 연휴는 가족 친지 방문하지 말라는 게 정부 공식 방침.
조금 더 풀어줄지는 추이를 봐가며 연휴시작 직전에 발표할 거라지만, 큰 의미없다. 예약으로 돌아가는 사회다. 월요일 오전에 풀어준다 말한다고 금방 스케줄잡고 장보고 손님치를 준비가 될까.[각주:1] 스키장 예약도 아니고.

《□ 한편, 설 연휴로 인한 이동 증가 위험을 고려하여,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조치는 유행 양상과 무관하게 변동 없이 2주간 유지한다.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까지 전국에 2주간 연장하여 개인 간 모임·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 이는 설 연휴기간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에 최대한 귀성과 여행 등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나눠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 잡담.
발표문은 은근히 거슬리는 표현도 있다.

 ○ 숨어있는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유지한다.

사람이 일부러 숨어서 도망다니는 게 아니다. 실험동물도 아니고.. 영어로 hidden 어쩌구일 지는 모르겠지만, 업계용어를 남용하지 말았으면 싶다. 그렇다고 두드러기돋는 억지 조어는 만들지 말고(특히 먹거리같은 가짜말 금지) 적당한 다른 어휘나 표현으로 바꿔보기를 바란다.


  1. 그래서 짧은 기간내 북적이면 그게 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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