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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피코 미니 케이스 (6년 사용하고) 본문

컴퓨터 부품별/케이스

마이크로닉스 피코 미니 케이스 (6년 사용하고)

지금은 단종된 제품. 옛날에 구입한 것인데, 이거 사본 다음에 

다시는 마이크로닉스에서 만든 케이스는 안 산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더랬습니다. 정말, 옛날 마이크로닉스생각을 하고 사긴 했는데, 너무 한다싶었죠. 지금 제게 마이크로닉스는, 괜찮은 파워를 파는 회사입니다. 파워는 좋지만 케이스는 아닙니다.

 

대강의 제품정보. 정확히 이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맞을 거예요

prod.danawa.com/info/?pcode=2440731

 

2014년의 사용기 pcgeeks.tistory.com/9127

위에 적은 것말고도 단점이 많은데

ㅡ 메인보드를 고정할 때 나사를 조이려면 작은 드라이버가 필요함. 큰 드라이버는 케이스 골격에 걸려서 사용 못함.

ㅡ 메인보드 포트가 옆으로 난 경우 여유가 없음. 매우 빡빡함.

ㅡ 하드디스크 베이가 전혀 없는 케이스는 요즘은 흔하지만, 게임용같은 다른 배려가 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저 덩치에 없다고 생각하면 뭔가..

ㅡ 링크한 저 제품은 그래도 개선된 것일 텐데, 내가 산 건 CPU냉각용 공기흡입구가 없는 제품. 그 자체도 문제지만 그 결과 아래의 소음문제가 생기는 듯.

ㅡ 아무리 조용한 파워와 전기안먹는 CPU라도, 케이스 설계가 나빠서 뚜껑을 닫으면 공명음이 크게 울림. 특히 뒷면 팬을 돌리면 더 그렇고, 그걸 빼도 그렇다. 뚜껑을 닫는 순간 컴퓨터 소리가 커진다. 이런 케이스 처음 봄.

 

 

그 밖에도 몇 가지 더 있는데, 요약하면,

값만 쌌지 별 거 없는 케이스. 불편하기만 한 케이스. 시끄러운 케이스.

그냥 다른 거 쓰라는 말이 바로 나오는 케이스/

더 요약하면: 브랜드 보지 마라. 싼 게 비지떡이다...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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