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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4.20. 0시기준)/:/ 백신수급문제 본문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1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일일 확진자 549명입니다. 500명대로 안정될까요..
개요
확진자와 사망자
수도권 확진자가 주류. 그 다음이 큰 차이로 부산권.
거리두기
백신
기사
문제... 미국, 얀센(존슨앤존슨)백신 생산중단 명령
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420/106500135/1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쓴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이 혈전 등 의심을 받는 와중에, 미국, 이스라엘 등이 부스터샷(2회접종 후 면역증강용으로 추가접종)용 백신을 추가확보하려 들면서, 우리나라의 백신확보상황은 좀 더 힘들어졌습니다. 마스크와 방역활동으로 확진자와 사망자를 다른 나라대비 훨씬 적게 안정적으로 잡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만, 2단계 거리두기를 풀려면 백신은 반드시 필요한지라.. 2
일각에서는 문제의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라도 맞고 증상을 잘 보는 게 집단으로는 좋다는 논리를 들고 있고, 그게 공리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달리 보면 좀 그런 얘기기도 합니다(일단 응급실붐비니 병원가기보다 집에서 해열제와 진통제로 자가치료하며 상태를 보라는 소리는 하지 말아야겠죠). 뭐, 다른 나라에서 기피하면 남아돌 테니 그걸 받아오긴 상대적으로 용이하겠지만요. AZ백신은 아직 미국에서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 정도는 다른 백신을 맞을 때도 생기는 일이다"는 말도 해요. 다만, 우리 정부가 주시하는 유럽과 미국 관청들의 조치는 그 정도는 넘는 것 같습니다.
www.bbc.com/korean/news-56673383
유럽각국, az백신접종 연령제한 시작. 단 이 나라들은 AZ백신말고도 대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해요.
미국은 성인의 절반 정도가 이미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888692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3180323
news.joins.com/article/24038625
이스라엘은 %는 100%가 아니지만, 맞을 사람은 다 맞았음.. 성인 2차접종률이 90%에 접근.
news.kbs.co.kr/news/view.do?ncd=5166201&ref=A
www.yna.co.kr/view/AKR20210420056100009?input=1195m
한미 백신 스와프는 작년말에 야당이 제안했는데,
당시 정부에서는 그럴 필요없다며 거절했습니다.
지금 정부는 백신스와프 협의를 위해 미국과 접촉 중입니다.
www.news1.kr/articles/?4280516
ㅡ 한미 간 '백신 스와프'는 2020년 12월 제안된 것으로서,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긴급지원해주면 이후 우리나라 제약사들이 미국 기술을 도입해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을 미국에 되갚아주는 것. 당시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미 정부 및 현지 싱크탱크 관계자들 접촉
ㅡ 야당은 정부·여당을 향해 '한미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백신 스와프' 방안을 당 차원에서 공식 제안했지만, 당시 질병청에선 "미국·영국 등 국가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차용할 계획이 없다"며 기각.
기모란(2020.11.20): "더 좋은 백신이 계속 나오면 이것(기존 백신 계약)을 물릴 수 없다"
김어준(2020.11.20): "화이자라는 회사의 마케팅에 우리가 넘어갈 이유는 없다"
기모란(2020.12.10):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이 있다면 화이자나 모더나를 사용할 나라는 없을 것"
문송한 전직 기O기와, 정치권에 줄대 출세한 인간의 입마춤 방송..)
ㅡ 이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21.4.2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간 코로나19 백신 협력, 특히 '백신 스와프'에 관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지금 미국 측과 (백신 스와프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대답.
모더나같은 미국회사의 기술지원(그리고 필요하면 원료공급)을 받아 국내 바이오대기업들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양산하는 방식을 알아본다는 모양입니다. 즉, 백신의 물류만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과 비슷한 방식을 생각하는 것 같네요.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4533268
지금 정부가 확보한 화이자백신물량은 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에에 마추기로 했던 필요량에 미치지 못하고, 당분간 수급불안정이 예상되는 상황. 그래서 정부는 어쩔 수 없이 노인 예방접종 완료시기를 뒤로 잡고, 화이자백신이 들어오는 대로 6월까지 마칠 계획.
한편, 사회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데 필요한 30세 이상 공공인프라 필수인력(경찰, 해양경찰, 소방, 군인 등)에게 먼저 마추기로 했다는 뉴스가 따로 나왔는데, 이건 AZ백신같습니다.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4192113005&code=9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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