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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본 저장공간은 64GB 이상../:/ 메모리카드, 클라우드 백업에 대해 메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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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본 저장공간은 64GB 이상../:/ 메모리카드, 클라우드 백업에 대해 메모

안드로이드OS 버전마다 달라지는 게 궁금하기도 해서 구모델 전화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요즘 앱 메모리먹는 게 상당하다. 나는 게임도 안 까는데..[각주:1] 그리고 전에 전화기를 바꾼 이유 중 하나는 내장메모리관리하기 번거로운 점도 있었다.[각주:2]

시스템과 앱스 사용량 합계만 32GB를 넘었으니, 나같은 사용패턴으론 64기가가 최소한이다. 하긴, 요즘은 보급형폰도 이 용량으로 잘 나온다. 32기가는 아마존 태블릿 정도 생각나네.

이쯤 되면 아직은 괜찮다.


6월 1일부로 구글 포토의 구글재압축조건(고화질) 무제한 사진백업서비스가 없어졌다. 이제는 구글계정 무료이용자당 15기가 정도 제공되는 용량 안에서 지금까지 이용하던 고화질압축을 계속 이용할 수 있고(앞으로 몇 년 이용할 용량이 구글드라이브에 남았는지 계산해준다), 그것으로 부족하면 월 몇천 원 주고 용량을 사야 한다. 그래서, 메모리카드가 더 필요하게 되었다.

단, 단지 메모리카드를 달고 사진과 그 외 파일저장고를 외장메모리로 바꾸기만 해서는 저장위치만 달라진 것이니 주저장장치 용량을 좀 남길 수 있어도 백업효과는 없다. 이건 결국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

부모님전화기, 조작실수해서 갤러리폴더(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들어간 폴더)를 싹 날려버리셨는데, 바로 조치해드리지 못한 적이 있다. 그때는 구글포토에 백업본이 남아있어 안도했다.


일단 무료공간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네이버 마이박스(N드라이브, 클라우드의 새 이름. 30기가)앱을 써서 백업하는 수가 있다. 부모님 전화기의 사진파일을 백업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단, 단순 동기화설정이면 전화기에서 실수로 지우면 클라우드에서도 지워버리므로 그렇게 안 되도록 하는 옵션이 필요한데.. (히스토리나 휴지통 옵션을 주는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범용 동기화서비스라 구글포토같은 일방향백업 옵션은 없다고 알고 있다. 이 부분은 글적는 시점에서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 그런 서비스에서, 등록한 폴더별로 동기화설정을 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또는, 메모라카드 용량이 충분하면,
백업전용 폴더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사본을 복사해넣도록("동기화"가 아니라 "복사"다)하는 앱이 있으면 그걸 쓸 수도 있겠다.

  1. 64기가 SSD면 윈도우 7을 깔고 웬만한 작업을 하는 데 충분하다. 거기에 게임과, 이른바 '엔터테안먼트 데이터'를 넣기에는 부족하지만 [본문으로]
  2. 내장 eMMC 저장소가 샌디스크 메모리카드보다는 믿음직스럽다지만 그래도 90%이상 차가면 파일복시/이동 에러나 다른 문제가 빈발한다. 저장한 데이터를 믿을 수 없다면 버틸 수 없다. 바꿔야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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