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6 정보 찾아본 것 몇 가지: 심박수(맥박)와 혈중산소포화도위주/:/ 갤럭시 워치 3의 혈압, 심전도, 산소포화도 측정기능

중국에서는 4월에 출시되었다고 하며,

국내 몰 판매자의 해외직구유통(통관번호필요) 구매경로기준 4~5만원 사이다.

공식 출시가격은 4.99만원.

https://www.etnews.com/20210614000243

샤오미, 미밴드6 국내 공식 출시

 

검색결과에서 개봉기/간단사용기 하나 링크: https://phomolog.tistory.com/86

 

ㅡ 샤오미계정에 가입하고, 전화기에 샤오미앱을 깔아야 함.

ㅡ 충전은 자석식. 자기들 기준으로 14일 간다고. 충전시간은 2시간 정도.

ㅡ 언어 디폴트값은 중국어고 영어로 전환 가능. 기본 상태에서도 한글표시는 하지만, 가독성이 별로인지 한글패치 나옴.

ㅡ OLED화면이지만 AOD(always on display)는 지원하지 않음.

ㅡ 진동감지를 이용한 만보계, 운동감지, 오래앉음경고, 수면패턴측정이 초기부터 있던 기능.

ㅡ 심박센서에 더해 산소포화도 측정센서가 추가되었음. 단, 산소포화도는 상시측정은 아님. 기능을 활성화하면 몇 초 있다가 숫자를 표시.

ㅡ GPS수신기는 스마트밴드에는 없고, 앱이 전화기GPS정보를 받아 취합한다. 따라서, 페어링한 전화기와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는 만보기라고. 

 

잡다한 것 다 모아놓은 ㄴㅁ위키에서 몇 가지 보면,

ㅡ 블루투스 5.0 지원(그러니까 전화기쪽도 4.대보다는 5.0 이라야 배터리를 길게 쓰는 데 도움이 되겠죠. 요즘 전화기는 다 5.0이겠지만). 전화기와 페어링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전화기카메라 블루투스 촬영버튼기능^[각주:1]도 함.

ㅡ NFC는 있는 기계가 있고 없는 기계가 있는 모양입니다. 중국내수기준 1만원남짓 더 비싸다고. https://seoulrain.net/2021/05/23/miband6-review/ NFC가 있으면 도어락여는 데도 쓸 수 있다네요. (요즘 도어락 보안취약점은 해결됐나요?)

ㅡ 무게는 13그램 정도.

 

https://www.mi.com/global/product/mi-smart-band-6/overview

Body net weight 12.8 g (13~14)
Body dimensions 47.4 × 18.6 × 12.7 mm
Waterproof rating 5 ATM
Wireless connection Bluetooth 5.0
Adjustable length 155–219 mm
Battery capacity 125 mAh
Battery type Lithium-ion polymer battery
Strap material TPU
Strap buckle material Aluminum alloy
Display cover material Tempered glass with anti-fingerprint coating
Case material PC plastic
Operating temperature 0℃～45℃
System language Supports English, German, Italian, French, Spanish, Russian, Taditional Chinese, Simplified Chinese. The aforementioned languages will be launched successively.
Supported systems Android 5.0 or iOS 10.0 and above

Packing list Band body ×1 Band strap ×1 Dedicated charging cable ×1 User manual ×1

 

 

https://www.youtube.com/watch?v=rq4qH1_lHso 

심박(heat rate)측정과 산소포화도(SpO2)측정 모두, 기본화면에서 화면을 손가락으로 밀어 메뉴를 보이게 한 다음 터치해 호출하는 것이 기본. 배터리때문인 것 같은데, 이건 사무볼 때나 잘 때, 침대생활인(자리보전하는)^[각주:2] 사람을 위해서는 손목에 낀 채로 자석으로 유선충전이 되면 좋을텐데. 

하지만 이 제품은 자석충전을 하려면 밴드를 풀어 센서가 있는 면에 충전자석을 대야 하므로 그렇게 쓰거나 개조하지는 못한다(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가 자석충전방식이면 다 이런 것 같다).

 

일단 공식 홈에는 심박측정은 하루 종일 가능하다고("Heart rate monitoring: Whole-day heart rate manual heart rate, resting heart rate and heart rate curve") 적어놨다. xda 리뷰( https://www.xda-developers.com/xiaomi-mi-band-6-review/ )를 보면, "continuous heart rate"라는 것이 있고, 하루 24시간 중 지속적으로 심박측정하는 시간대를 정하도록 해놨다는 듯.

 

주기적으로 5분이나 10분에 한 번 정도 재는 기능이 있는지 여부는 공식홈에 설명서파일이 올라와있지 않아 단정은 못하겠다. 그러나 gsmarena의 리뷰를 보면, 심박측정은 매 30분이나 50분마다 측정 기록하는 기능이 있고, 스트레스점수매기기같은 걸 하려면 필요는 할 것 같은데.. 리뷰를 보면, 그런 기능을 좀 쓰면 일 주일 정도 간다고 한다. 배터리는 Mi Band 5보다 좋아진 점이라는데, 이건 리뷰를 몇 개 보니 사용자 케바케인 듯.

https://www.gsmarena.com/xiaomi_mi_smartband_6_review-news-48905.php

Xiaomi Mi Smart Band 6 review

이 리뷰에는 산소포화도측정도 심박측정처럼 주기적으로 자동기록할 수 있는지는 평가하지 않았다. 없는 걸까? 산소포화도를 주기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기록할 수 없다면 그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혈압(Blood Pressure)측정은 지원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꽤 쓸 만해보인다.

(사용기 중에는 소프트웨어(앱) 완성도가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기대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무리없을 것 같기는 하다)

 

 

 

* 갤럭시워치 3 SM-R840NZKAKOO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3가 심전도(ECG; 당연히 혈압포함)측정과 산소포화도측정이 되니 일단은 기능상 상위다(값도 상위다. 샤오미가 악세사리값이라면 이건 가전제품가격). 심전도는 측정방법상 수동이지만,

https://blog.naver.com/manager790/222134028911

산포포화도도 수동. https://issue-plus.tistory.com/6

https://www.samsung.com/sec/business/wearables/galaxy-watch3-r840/SM-R840NZKAKOO/

갤럭시 워치3 45 mm (블루투스) | SM-R840NZKAKOO | Samsung Business 대한민국

갤럭시워치3도 스트레스평가 등에 사용하도록 심박수를 하루종일 재는 기능은 있는 것 같은데^[각주:3], 산소포화도에 대해서는 앱에도 웹에도 언급이 없다. 마찬가지로 수동?

 

삼성 공홈의, 스마트워치로 혈압측정, ECG측정하는 올바른 방법 설명

https://www.samsung.com/sec/apps/samsung-health-monitor/

Health Monitor 헬스 모니터 | 삼성닷컴

 

 

산소포화도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특히 야간에 몇 분 단위로 측정하는.. 수면무호흡 체크에 쓸모있지 않을까?) 기능은 삼성것도 아직 없는 것 같다. 리뷰를 찾아볼 수 없네..

 

갤럭시워치3의 산소포화도측정기능은 출시때는 없다가 몇 달 뒤에 넣은 모양이다. 혈압측정기능은 구모델인 갤럭시워치2액티브부터.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91709114676448

심전도 이어 혈중 산소포화…찔끔찔끔 시작되는 헬스케어

 

갤럭시워치4 가 곧 발표된다고 하고 올 하반기에 나올 모양인데, 이것 역시 샤오미것보다 값이 훨씬 비싸긴 하다.

하지만 만약 갤럭시워치가 수면 중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혹은 주기적으로 반복 기록할 수 있다면, 건강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쪽도 체크할 만한 옵션일 듯.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52007592254157

"애플워치 잡자" 삼성, '독자 OS' 포기하고 구글 손잡은 까닭?

 

 

※ 부모님 선물이라면 글쎄요싶습니다. 요즘 나이드신 분들도 시계 안 차시거든요. 귀찮아하시고.

그런데, 주기적으로 산소포화도를 기록하고, 하는 김에 혈당도 비침습적으로 주기적으로 기록해준다면 이쪽으로는 거의 완성품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손목에 낀 채로 어떤 방식으로 충전케이블연결해놓고 잘 수 있다면..

1. 이 기능만 하는 악세사리를 따로 사면 5천원도 안 하지만. [본문으로]
2. 의료기기가 아닌 레저용이라는 면책딱지가 붙긴 하지만. [본문으로]
3. 앱과 설명서 pdf파일에, 심박수와 심전도 측정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상당히 자세하게 써놨고, 심박수같은 건 반드시 진짜 의료기기인증받은 혈압계와 같이 재보고 비교하란 말이 나온다(이건 옴론 혈압계같은것도 설명서에 적어놓는 얘기다. 혈압계들고 의사에게 가서 의사가 잰 거랑 당신이 평소 하듯 잰 거 차이를 보라고.). 또 의료기기가 아님을 명시하는 면책설명도 자세하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