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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가축화되었다. 유전자레벨에서 사람의 제스쳐를 인식하고 사람을 적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늑대도 사람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다.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개는 가축화되었다. 유전자레벨에서 사람의 제스쳐를 인식하고 사람을 적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늑대도 사람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다.

이런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마도 늑대의 피가 진한 견종이나 싸움용이나 전투용, 보안용 등으로 가축화돈 일부 견종은 아니겠지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92&aid=0002227701

 

"개는 태어날 때부터 주인 손짓·몸짓 알아본다"...늑대는?

개는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의 몸짓·손짓(제스처)을 이해하고 이에 맞게 행동할 수 있지만, 개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늑대는 이를 인식할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기 늑대는 사

news.naver.com

늑대유전자를 적게 받은 개와 늑대의 새끼를 실험대조군으로 삼아,

개는 6주까지 어미와, 8주까지 형제와, 그 이후 사람과 접촉,

늑대는 사람이 24시간 데리고 길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8주가 지난 후, 몇 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개는 낯선 사람을 거의 경계하지 않았고, 또 곤란할 때 사람의 도움을 요구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반면 늑대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모습이 사라지지 않았고,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었다고.

그리고 개는 사람의 손짓을 더 잘 알아들었다고 합니다.

둘 사이에 지능같은 차이는 없었다는데..

 

좀 더 자세하게 봐야겠군요. 기사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테스트 전 개에게 어떤 걸 얼마나 가르쳐줬는지 등.

어쨌든, 일단 가축화가 유전자에 각인됐다는 걸 증명한 실험같기는 합니다.

 

 

최근, 늑대도 친한 사람 목소를 구별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늑대의 이런 바탕이 가축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기사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0409 

 

'앗, 아는 목소리다!' 늑대도 친한 사람 목소리 구별한다

회색 늑대의 모습 개는 친숙한 사람의 목소리와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구별할 줄 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려인의 목소리를 듣고 귀를 '쫑긋'하거나 반갑게 달려오는 이유다. 야생에 사는 늑

m.dongascience.com

ㅡ 홀리 루트-구터릿지 영국 링컨대 생명과학부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은데다 공동생활도 하지 않은 동물도 개처럼 인간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는지 실험한 연구결과를 23일(현지시간) 학술지 '동물 인지(Animal Congnition)'에 발표

ㅡ 연구진은 스페인 전역 5곳의 동물원과 야생 공원에서 1~13세 사이의 암·수컷 회색늑대(학명 Canis lupus lycaon) 24마리를 대상으로, 공원 관리자와 목소리와 낯선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들려줬는데,

ㅡ 늑대들은 친숙한 목소리가 난 방향을 바라보거나 귀를 쫑긋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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