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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용 하드디스크는 읽기쓰기를 8시간 정도 하면 파업할까? 본문

컴퓨터 부품별/하드디스크 HDD

일반 소비자용 하드디스크는 읽기쓰기를 8시간 정도 하면 파업할까?

새 하드디스크를 사서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공간남는 대로 처박아두었던 데이터를 모으고 압축하고 압축풀고 저장하기를 몇 시간 했다.

그랬더니 도시바 3테라짜리 하드가, 복사 중에 인식불가가 되었다. 크리스탈인포에 뜨는 사용시간(power on 시간이겠지) 2만 시간을 넘은 놈이다.

 

황당해서 느낌도 안 나고.. 재시작해도 인식불능. 그냥 컴퓨터를 종료하고 잤다. 그리고 다음날 컴퓨터를 켜 윈도우 로그인해보니 제대로 인식된다. 다행은 다행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가끔 격은 적이 있다. 시게이트 250GB짜리라든가...

그래서 생각인데, 소비자용 하드는 연속억세스를 많이 하면 이런 일이 있을까?

그렇게 보기에는 외국의 모 스토리지회사에서는 소비자용을 사서 지정한 개월수만 쓰고 고장안나도 바꾼다는 얘기도 본 적 있는데.. 아니면 지금이 여름이라 실내온도가 이상적인 서버실보다 10도 정도 높아서 그럴가?

 

모를 일이다. 귀중한 데이터는.. 이 참에, 백어을 더 만들고, 또, 이제는 거의 쓸 일이 없는 공DVD에라도 구워놔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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