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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주식시장)에 안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주장 본문

견적, 지름직/금융과 보험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주식시장)에 안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주장

"ㅋㅋ"하고 웃음 이모티콘을 달아주고 싶었지만, 너무 심각한 이야기. 저도 대기업 초우량주에 몇 번 물려봤습니다. ;; '다이나믹 코리아'?!

http://naver.me/5TvaKafo

 

주식투자 손실 가능성 42.5%, 한국증시 급등락은 운명

코스피 年수익률 -10~0% 가장 많아… 안정적 수익 실현 어려운 이유는? 한국주식에 투자해 안정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1993년 한 경제연구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28년 동안 이코노미스트,

n.news.naver.com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저렇게 빈번하게 마이너스 성과가 출현하는데, 어떻게 3000포인트 벽을 넘을 수 있었는가”라고 말이다. 그 답은 10년에 한 번 발생하는 ‘대박장’이다. (......) 연평균 주가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과가 발생한 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으로 한 해 동안 98.7% 상승한 바 있다. 이상과 같은 한국 주식시장 수익률 분포와 달리, 미국 등 선진국 증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ㅡ 주간동아 2021.8


저 글을 쓴 필자는 이런 특징이, (천수답?) 해외시장비중이 크기 때문[각주:1]이라고 말하며 몇 가지 근거를 듭니다. 그러면서, 국제경제부터 시작해 산업분석, 기업분석으로 내려가는 게 낫겠다고. (거칠게 적어서 원문과 다른 얘기가 됐을 수 있으니 기사를 보세요)


1.
반쯤은 동감이면서 반쯤은 갸웃거려지기도 하는데, 독일과 일본은? 선진국된지 오래라 국제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이 더 크고, 경제 체급이 더 크고 오래되어 쌓은 자본과 고급 인적자원이 훨씬 많고, 자신이 안전하게 유지할 교역 경제권을 확립했고, 날씨따라 파도치는 표층만이 아니라 덜 영향받는 심층에 비유할 만한 분야에도 중점을 두기 때문일까요?

2.
이런 기사가 나오면 어디선가 반박하는 기사도 나올 것 같은데, 누가 내주면 꼭 읽고 싶습니다.


ps.

관련기사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0153541

 

코스피 1억 몰빵해 900만원 벌 때 미국에 절반 투자했다면…

코스피 1억 몰빵해 900만원 벌 때 미국에 절반 투자했다면…, 올 1억 코스피 투자 수익 900만원 韓·美·유럽 분산했다면 1550만원 글로벌 자산배분, 왜 필요한가 中 등 일부국 지수 박스권 갇혀 혁신

www.hankyung.com

 

  1. 자급자족을 이상화하는 바보 교사가 있던데, 우리 경제가 수출비중이 높은 건 잘못이 아닙니다. 연평균 성장률 0~1%에서 기지 않으려면, 주요 자원과 식량을 수입해 먹고 살기를 계속하며 세계속에서 상호작용하려면 어쩔 수 없어요. 아, 신재생많이 짓고 식량자급하면 괜찮을까하는 상상은 하지 마세요. 하나만 간단히 말해, 서해간척 엄청나게 해서 논만든다 치고 식량자급에 들어갈 비료의 원료는 수입품입니다. 당신이 내놓을 배설물 가공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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