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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조금 낫다?/:/ 얀센백신맞은 사람도 부스터샷 우선순위로 챙겨야 하지 않을까. 본문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근소하게 낫다"
고.. NEJM(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이라고, 사이언스/네이처같은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지만 인용지수는 괴물인 주요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고 그걸 인용한 기사입니다.
승인될 때 참조한 임상 결과는 둘이 비슷했는데, 의료인대상 접종결과연구와 비의료인대상 다른 연구에서는 조금 차이를 보였다는 것. 다만, 변수를 통제한 연구가 아니므로 적당히 읽을 것..이라고.
사용한 mRNA 서열이 같은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아마 다르겠지만), 모더나가 1회 주사하는 mRNA약물량이 화이자보다 훨씬 많군요. 화이자 30마이크로그램, 모더나 100마이크로그램. 모더나에서는 미국내에서 접종간격이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라서 그런 게 아니냐했다는데, 독자로선 주입하는 양이 차이나는 게 더 눈이 갔습니다. 그리고 일부 보도에서 백신 이상반응이 모더나가 약간 많게 나온 이유가 이해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규명은 아직 더 연구할 게 많은 모양입니다.
한편, 먼저 시작한 화이자접종대상에는 선순위 취약자들(고령자)이 많은데, 이 집단은 동시에 면역유지기간이 일반인보다 좀 짧다고 기존 연구들이 밝힌 것도 참고해야 한다는 말이 덧붙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쪽으로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나..
그 다음에 나온 기사:
http://naver.me/xv021gzP
얀센백신 접종자는 일반인보다 부스터샷 선순위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 화제가 된 추가접종(부스터샷)말인데요, 이거 일반인보다 면역유지기간이 짧다고 알려진 특정 질환자와 고령자를 먼저 대상으로 한다는 뉴스도 본 적 있는데, 그에 못지 않게 선순위로 삼아야 할 대상이 얀센백신(존슨앤존슨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얀센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개발국 관계당국이 규정한 효과기준을 충족해 사용 승인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2번 맞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대비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부득이하게 2회접종일정을 마출 수 없는 사람위주로 접종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얀센백신을 맞은 사람은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 선순위로 챙겨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군인과 외교관, 그 시기 출국해 해외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이 주로 맞았다던데요. 1
뉴스도 나왔군요.
http://naver.me/5fn1yI5H
- 올해 미국에서 공여받은 얀센백신 초기 물량(약 100만인분이었다고 합니다)은, 주한미군과 종사자가 미국정부의 조치로 국군보다 먼저 예방접종을 맞으면서 안보동맹을 이유로 대한민국군도 쓰라고 받은 것이라, 현역 장병 일부가 맞고 남은 것은 예비군, 민방위, 그 외 순으로 신청받아 접종하기도 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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