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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축의금'의 의미는? (기사 링크)

어두운 데서는 혼동할 수 있는, 색약이 있으면 어떨지 모르겠다싶은
노란색이기는 합니다만...
(오천원내야 하는데 오만원낸 실수사례가 가끔 들려오기도 하죠. 놀리는 사람은 남녀 그림을 어떻게 모를 수 있냐지만 모를 수도 있죠. 뭐.. 같은 우스갯소리로 대꾸하자면, 저 두 분 모자관계죠? ^^)

https://www.bok.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017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01614367

축의금 봉투 열어보니 달랑 5000원…"실수" vs "손절 의사 표시"

축의금 봉투 열어보니 달랑 5000원…"실수" vs "손절 의사 표시", 김예랑 기자, 사회

www.hankyung.com

실수라고 생각해주는 게 정답이겠죠.
(마음속으로는 '18원 송금'느낌이 들더라도)

하지만 무척이나 황당했을테고, 두 사람의 관계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화났을 겁니다. "실수 vs 손절"이란 제목이 나올 만큼. 저도 이해합니다.

(2021년) 성인 1003명에게 '요즘 결혼식 축의금을 한 번에 얼마나 내느냐'라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46%가 5만 원, 43%가 10만 원이라고 답했다. 20만 원과 3만 원이 각각 1%를 차지했다. (......)
1994년에는 '3만 원 이하'가 84%였으나 2005년에는 '3만 원'과 '5만 원'으로 양분됐고
2013년에는 '5만 원'이 약 70%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뤘으나
6년 만에 다시 '5만 원'과 '10만 원'으로 나뉜 양상이다.

- 한국경제신문 2021.10.17


그런데, 얼굴보며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관계가 아니라, 조직관계때문이나 예전에 같이 일해본 관계라 내기로 한 축의금이면 3만원 많던데요. 기사를 읽어보니, 그건 여기는 지방이라 그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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