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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존속살인사건 기사를 읽고

"머리 검은 짐승"이었네요. 저런 '똥개'들을 그래도 자기 핏줄이라고 평생 먹이고 씻기고 입혀주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속 말이 들어간 속담은 원래 혈연을 강조하는 이야기였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그게 아닌 집이 많아졌습니다.

저런 극단적인 건 나이탓도 교육탓도 아닌 것 같습니다. 멋대로 큰 탓. 예나 지금이나 저런 놈들은 있었죠.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28500117

 

77세 되도록 교복 빨래… 그런 할머니 찌르고 “웹툰” 찾은 10대

“심부름 시켜 짜증났다”는게 이유 “평소 ‘으악’ 소리지르며 달려들어”, 고령의 나이에도 손자를 위해 교복을 빨았던 할머니는 ‘심부름을 시켜 짜증났다’ “게임을 많이 한다고 꾸중했

m.seoul.co.kr


그런데, 극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행동까지는 안 가도 언어생활이 황폐해진 청소년이 많습니다.  신체성장과 마찬가지로 정신성장도, 자랄 때 잘못 되면 그 폐단은 평생 가는데.. 아예 답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다 해도, 그런 아이들은 건지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교육으로 물타기밖에 없나..


※ 어떤 사람은 연령규제를 하고 싶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그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 누가 그걸 법제화한다 해도, 모바일은 전화기주인나이를 기준한다 쳐도 유선회선접근차단은 답이 있나? 모든 게시판에 인증을 요구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그리고 그걸 한다 해도 풍선효과로 나무위키의 커뮤니티같은 국외사이트를 키워주는 문제. 그럼 거기도 차단할까.. 그러면 dns와 vpn을 사용할테고.. 아동p물처럼 국제적인 공감대와 수사협력을 얻어낼 수 있는 논리와 방법이 아니면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좋은 방안을 생각해내지 못한다면, 누군가 그런 것을 해보려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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