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맞아야 할 예방주사 4종

1. 2021년 독감(인플루엔자)예방접종

국가사업. 고령자 무료. 어린이와 임신부 무료일 겁니다. 

매년 10월쯤부터 고령자순으로 맞습니다. 

지금은 예약필요없이 가서 맞으면 됩니다. 접종병원은 네이버지도에서 찾아보면 나옵니다. 복지부나 질병관리청 사이트에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도 몇 번 정리했습니다.

 

 

2. 폐렴예방접종

23가접종과 13가접종이 있는데, 23가 접종은 무료입니다. 국가사업.

23가접종은 65세 이전에 한 번 맞고, 65세가 지나서 한 번 맞습니다.

13가접종은 한 번으로 끝나지만 이건 병원에서 돈내고 맞는 것.

 

 

3. 코로나19 예방접종

국가사업. 무료. 올해 난리였으니까 모르는 분은 없겠죠. 

이제 추가접종 문자가 날아올 겁니다. 의료체계 종사자와 고령자우선으로 봄에 접종했으니, 이미 맞은 분들도 있겠죠. 이제 얀센과 AZ는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국민 일반은 화이자 아니면 모더나로 맞게 될 더라더군요.

 

 

4.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건 아직 국가사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료는 아니고요.

간혹 지방자치단체에 따라서 접종비를 지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건 자기 지역 보건소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전에 알아봤을 때, SK백신은 15만원대, 미국산 백신은 20만원정도였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적 없는 사람, 그리고 대상포진에 걸렸다 나은 사람 모두 맞을 수 있고,

(코로나 백신효과 홍보와 비슷하게) 향후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걸려도 덜 아프고 후유증이 덜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바이러스 자체는 수두바이러스지만, 증상이 수두와 다릅니다. 수두걸린 사람은 일생 수두걸릴 일은 거의 없다지만, 몸이 약해지면 이건 걸릴 수 있습니다. 신경에 침투해 큰 고통을 주며 발진(물집)이 신경이 뻗는 곳 주위의 피부 위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