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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 " 찾아본 것 본문
서울대병원 링크.
http://www.snuh.org/health/compreDis/DS01/15.do
"만성위염은 표층성 위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표층성 위염은 만성위염의 초기 단계로서 점막의 변화만 있어 내시경 소견에서 발적으로 나타나며, 위축성 위염은 여기서 더 진행하여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고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의 분비선이 없어지고, 위 점막에 작은 돌기같은 것이 무수히 생기며, 붉은 점막이 회백색으로 바뀌는 현상으로 노인에게서 비교적 많이 관찰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조직검사를 해 보면 약 20~30%에게 장상피화생이 발견됩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점막 결손과 그 재생과정에 있어서 불완전한 재생(복구)에 대응하는 병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ㅡ 갑상선 기능저하증 및 항진증, 만성 부신피질 저하증, 뇌하수체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의 내분비 질환 환자들에서 위축성 위염의 발생이 많습니다.
ㅡ 점막이 얇아져 위벽의 혈관이 찢어지기 쉽게 되므로 때로는 대출혈을 일으켜 상당한 토혈을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ㅡ 위장 증상이 있으면 대증치료가 필요하나, 실제로 위장약 오래 복용한다고 하더라도 발생한 위축의 부위가 더 줄어든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일반적인 퇴행성 질환처럼 완치가 아니라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커피끊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아스피린과 항생제 필요이상 쓰지 말고 등등.. 링크들어가서 읽어보기.
위는 산을 분비하고 위장관표피는 빠른 세포생성, 탈락, 재생주기가 특징일 텐데,
저 웹페이지 설명에서 짐작해본 것은,
그것이 원활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기능하는 표층 세포층이 얇아지고, 원래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세포대신 그 공간을 범용세포, 골격을 형성하는 세포가 채우면서 본연의 기능이 저하되고, 염산을 분비하는 위 특성상 그 부분이 더 취약하게 되었다.. 암되기 전에, 위출혈로 응급실가기 전에 몸관리 잘해라 이런 이야기같다.
* 읽고 나서.
심장, 신장, 간, 폐질환이 일정 선을 넘어 악화되면 지금부터는 원상복구하는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상태가 더 악화되지(섬유화, 기능부전, 암, 출혈과 천공 등) 않도록 관리하며,
몸이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대응하도록 시간을 벌어야 하는 때가 있는데.. 글이 그런 분위기네. 아직 증상이 있다가 없다가하며 조용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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