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2021) 기사

쓰는 사람들은 쏠쏠하게 잘 썼다는 이야기. 해가 지나면서 지자체 프로모션은 종료되거나 줄어든 분위기지만.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2103994Y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작년 월평균 교통비 1만4천172원 아꼈다

평균적으로 1년간 교통비를 30만원 정도 아꼈다는 말.


※ 여담.
제 생각에, 어떤 분들에게는 사소할지 모르지만, 개선하면 좋을 점이 없지는 않은데, 예를 들어,
저것이 이미 가지고 있는 후불교통카드에 사용지역 인증등록하고 추가로 활성화하는 부가서비스종류가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것 같더군요. 교통카드가 한 개 늘어나고, 그 카드가 연회비가 있고 등.. 그런 식으로 카드가 자꾸 늘면 번거롭기도 하고 신용점수에 문제가 안 되나 꺼림직하던데요.
(옥션 스마일 현대카드와 11번가 신한카드를 함부로 발급받지 않는 이유처럼요. 제가 소삼해서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제휴금융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체크는 없거나 혜택이 작고 연회비 좀 되는 신용은 전월신판기준있으면서 더 준다든가..
(앱과 카드를 같이 사용해야 혜택이 좋다는 점은 구현상 어쩔 수 없으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 테고요)


ps.
다이소 계산대에서 제 앞에 줄선, 초로의 할머니가 스마일카드를 꺼내시는 걸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그 카드는 네이비와 아주 진한 노랑색이 반반으로 살짝 말벌느낌나서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이죠. 나이드셔도 그런 걸 하시는구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