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사용기한에 대한 기사, 그리고 약은 약국에서 버리기

생활상식인데 잘 모르는 사람이 많죠.
식품유통기한에는 민감하면서
의약품 사용기한은 무감한 사람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11477

쌓이는 ‘코로나 상비약’…꼭 알아야할 폐기법 [에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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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담긴 약 : 개봉 후 1년 이내
PTP 포장 : 박스에 적힌 유통기한
조제 알약 : 2개월 이내
시럽약 : 평균 1개월 이내
소분된 시럽약 : 2주 이내
연고 : 개봉 후 6개월 이내
소분된 연고 : 1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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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P는 한 알씩 포장된 약을 말합니다. 타이레놀 캡슐이나 종합감기약 캡슐이나 우루사같은.
약국에서 아침점심저녁 소분포장한 약은 조제 알약이겠죠. 개봉한 약은 약통에 있는 약인데, 실리카겔이나 산소흡수재가 든 상태로, 손가락을 넣지 말고 약통을 기울여 빼먹은 경우면서 눅눅하게 안 돼야 할 듯.


본가에 가시면, 부모님/어르신들 악 모아둔 거 보시고 버릴 거 확실하게 버리세요. 요즘 약은 옛날 민간처방으로 처마밑에 말리다 배아프면 달여먹던 약초가 아닙니다. 시간없으면 들고와서 시간날 때 약국에 가져가시든가.
단, 치울 때는 반드시 말씀드리고 치우시기를. 들고 온 다음 나중에 약없어졌다고 찾는 소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