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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을 지키는 습관: 잠자기, 술끊기, 머리보호, 손글씨쓰기, 운동, 충치치료, 잡곡과 생선먹기. 그리고 공부해라.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뇌건강을 지키는 습관: 잠자기, 술끊기, 머리보호, 손글씨쓰기, 운동, 충치치료, 잡곡과 생선먹기. 그리고 공부해라.

중앙일보 기사, 3월 셋째 주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이라는 명목으로.

흔해빠진 건강기사지만 읽은 김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5020

 

외상만큼 치명적, 치매 부르는 이 습관…뇌 젊게하는 6가지

현재 의학 수준으로는 이렇게 손상된 뇌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www.joongang.co.kr

아래는 기사를 보면서 대충 줄이고 살붙여 멋대로 정리한 것.

 

ㅡ 특히 컴퓨터시대가 된 요즘, 손을 움직이는 작업을 많이 할 것. 손글씨쓰기, 뜨개질, 피아노 연주 등. 하다못해 종이접기라도. 그 외 원예같이 손과 몸을 같이 움직이고 느끼는 활동은 더 좋음.

 

ㅡ 해산물 매일먹기는 경제적 이유로 어려울 수 있다. 채소 겉절이도 귀찮을 수 있다. 하지만 잡곡밥먹기는 그 핑계가 안 통한다. 예를 들어, 국내산 찰보리쌀과 수입콩은 정말 싸다. 순전히 먹기 싫어서 건강을 버리는 행동 중 하나. 그리고, 살빼라.

 

ㅡ 공부하면 뇌는 젊어진다. 수학문제를 푸는 게 제일 좋다.[각주:1]

 

ㅡ 하루 6~8시간은 깊이 잘 것. (한국인은 특히 잠이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낮다. 한국인은 외계인도 용가리 통뼈도 아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꼭 해라. 그리고 다른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지 말 것. [각주:2]

 

ㅡ 만성 충치는 병원성 박테리아가 핏속으로 들어가 뇌, 심장, 면역계를 나쁘게 한다. (잇몸까지 번진 충치나, 양치질할 때 피나는 걸 무심히 넘기지 마라) 이빠진 자리는 잇몸도 내려앉아 나중에 임플란트하기 어렵거니와, 씹는 행동이 불편해 씹는 자극이 줄어들면 뇌건강에도 안 좋다.[각주:3]

 

ㅡ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해야 뇌건강에 도움이 된다. 주말빼고 평일새벽 하루 1번 30분씩은 할 것. 그리고 많이 걸어라.

 

  1. 싫으면 게임공부라도 하든가?? 단, 소뇌와 척수만 바쁜 단순반복은 의미없다. [본문으로]
  2. * 블랙기업이 수당 안 주려고 악랄하게 밤새 퐁당퐁당 짜놓은 야근 스케줄은, 오래 살고 싶으면 그 회사 탈출해라. 뇌졸중으로 당신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타이머가 켜졌다고 보면 된다. 만약 하게 된다면 반드시 증거를 남겨서, 뭔가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면 산재인정과 보상은 꼭 받아내라. [본문으로]
  3. 부럼깨물기는 뇌건강에 좋다며? 동물적인 생존자극이 구강에서 나오기라도 하는걸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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