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극해 정책의 현황과 발전과정, 한계점(한국해양전략연구소, 2021-02)

그렇게 오래된 글은 아닙니다. 구글검색해 찾을 수 있습니다. 북극항로, 북극권 지구과학연구와 자원연구, 북극 및 극지연구 인프라에 관해 관심있으면 보세요. 문서를 만든 곳은 찾아보면 평소 해군쪽 이야기를 하는 곳이지만, 이 문서는 군사력 이전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해관계도 일단 그 바다에서 우리가 뭔가를 연구하거나 알고 나서 뭘 캐거나 잡거나 길을 이용하려 할 때 생기는 것이니까.. 제2 아라온호 예산이날아간 것이 아쉽다고 평하는 부분이 보이네요.^[각주:1]

문서 자체는 스무 쪽 남짓으로 두껍지 않고, 우리나라의 극지연구 및 관련 국제협의내용을 연표식으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북극해 개요. 외교부사이트가 출처라니 외교부에도 이쪽을 설명한 웹페이지가 있는 모양이군요.^[각주:2] 

https://kims.or.kr/publication/policy-report/e-20210721-001/

한국 북극해 정책의 현황과 발전과정, 한계점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 우리나라가 북극권에서 뭔가를 하려면(항로를 이용하거나 등) 가장 먼저 이야기해야 하는 나라가 러시아인데, 요즘 이 나라가 상태가 좀 안 좋죠. 일본과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 가스전과 터미널 사업은 계속 중인 모양인데.. ^[각주:3] 이 나라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갈까요?

 

 

 

1. 네.. 일본은 해상자위대가 쇄빙선(그것도 한 척은 원자력이었던가?)을 보유하고 운영하죠. 우리와 달리 유빙이 흐르는 바다가 연안에 있음직하기는 합니다. [본문으로]
2. 지도에서 "북서항로"는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의 그 북서항로입니다. 북동항로는 누구였지?? 잘 모르겠네요.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ㅎㅎ [본문으로]
3. "러시아 가스전"과 "일본" 또는 "중국"을 검색어넣어 구글검색해보면, 올 2~3월자 관련 기사가 나옵니다. 일본은 25년 전부터 공동개발 중이며 여러 인프라 지분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우-러 전쟁이 터지기 직전에 큰 계약을 맺었다는 뉴스가 보이네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