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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갤럭시폰을 핵심부품으로 사용한 검안기에 관한 기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중고 갤럭시폰을 핵심부품으로 사용한 검안기에 관한 기사

자원재활용, ESG, 적정기술 등의 이름을 딴 이야기.

하지만 이런 건 뭔가를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DNA에 확 오는 게 있지 않아요? ㅎㅎㅎ

 

아래 링크는 2021년 삼성전자 보도자료

 

"갤럭시 업사이클링"

https://news.samsung.com/kr/%EC%A4%91%EA%B3%A0-%EA%B0%A4%EB%9F%AD%EC%8B%9C%ED%8F%B0%EC%9D%B4-%EB%94%94%EC%A7%80%ED%84%B8-%EA%B2%80%EC%95%88%EA%B8%B0%EB%A1%9C-%EC%98%AC%ED%95%B4%EB%B6%80%ED%84%B0-4%EA%B0%9C%EA%B5%AD

 

중고 갤럭시폰이 디지털 검안기로… 올해부터 4개국으로 확대

삼성전자의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새로운 ‘빛’을 선사하고 있다. ‘갤럭시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국제실명예방기구(International Agency for the Prevention of Blindness, IAPB), 연세의료원과 협력해 개

news.samsung.com

삼성전자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조기 진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보급해왔다. 2017년 본격적인 기기 개발에 나선 이후, 2018년 베트남에 아이라이크(‘EYELIKE™’, 삼성과 연세의료원이 함께 개발한 디지털 검안기) 플랫폼이 적용된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를 지원해 19,000여 명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이어 2019년 90개의 디지털 검안기를 베트남 의료진에 보급하며 ‘눈 건강 지킴이’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엔 4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안과 질환 외에도 다양한 보건 분야로 그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ㅡ 삼성전자, 연세의료원

 

  1.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아이라이크’를 결합하면, 안저를 진단할 수 있다. 
  2. 의료진이 카메라로 안저를 촬영하면 스마트폰 내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사진을 분석해 안질환 여부를 1차로 진단한다. 
  3. 이후 2차 의료기관의 안과 의사들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되며, 대상자의 병변이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 유발 질환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4. 진단 내용을 앱과 서버에 저장, 분석해 지역 사회 내 안보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22년 기사.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40921142047712

 

갤럭시 중고폰이 의료기기로 변신…베트남·모로코서 활약

중고폰 카메라가 '디지털 검안기'로 변신해 의료 취약 국가의 안저 질환 진단에 활용돼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중고 갤럭시폰으로 개발한 디지털 검안기를 베트남·인도·모로코·파푸아뉴기니에

www.asiae.co.kr

 

디지털 검안기는 삼성전자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연세의료원과 협력해 2017년 개발한 것으로, 실명 유발의 원인이 되는 각종 안저(동공으로 안구 안쪽을 들여다봤을 때 보이는 부분) 질환을 진단한다. 디지털검안기는 삼성전자의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이 사용됐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아이라이크’(삼성과 연세의료원이 함께 개발한 디지털 검안기)를 결합하면 안저를 진단할 수 있다. 의료진이 카메라로 안저를 촬영하면 스마트폰 내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사진을 분석해 안질환 여부를 1차로 진단한다. 이후 안과 의사들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된다. - 동아사이언스

 

 

"아이라이크" 개발사는 랩에스디라고 합니다. 이 앱이 저 보도자료에 나온 그거같은데.. 맞나요? 2021년 12월 기사입니다.

https://news.mt.co.kr/photonews/graphicNewsList.html?id=2021120714323984412 

 

[그래픽뉴스]봄바람 휘날릴 때~ 벚꽃놀이 가자! - 머니투데이

 

news.mt.co.kr

https://youtu.be/6yYNp0BGb1k

 

 

※ 이게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지, 아이폰을 사용한 다른 회사의 발명도 웹에 올라와있습니다. 이것도 몇 년 전 이야기. 홍채인식기능같은 게 없어도 되나 보네요. 어떻게 보는지 영상으로 잘 설명했으니까 볼 만합니다.

http://wikioptics.com/kr/%EA%B2%80%EC%95%88%EA%B8%B0/

 

검안경

검안경

wikioptics.com

동영상을 보면, 망원경같은 것으로 환자의 동공을 들여다보면 눈동자를 통해 망막을 봅니다. 여기까지는 지금까지 안과의사들이 가진 비슷한 도구가 있나봐요. 기본적으로 여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한 거죠.[각주:1] 그러면서 영상도 찍고 이것저것 하는 듯.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좋을수록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스마트폰은 적절한 보조기구와 적절한 임상시험을 해 검증한 다음, 진단의학용 현미경으로도 사용합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6318 

 

현미경+스마트폰으로 암진단까지 ‘적정기술은 변신 중’

적정기술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쉬운 기술, 수준 낮은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적정기술은 ‘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회에 적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의미로, 첨단 기술

www.dongascience.com:443

ㅡ 검안기 앱은 외국에도 꽤 있다고 해요. 재미로 보는 앱은 물론 많고, 회사들이 만드 것도 있고, 공신력있는 기관이 테스트해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영국 국제눈건강센터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피크 비전(Peek Vision)’은 이런 점에서 크게 주목(......) 비싼 검안기 대신 소위 ‘셀카렌즈’와 비슷한 ‘피크 레티나’를 스마트폰 카메라에 부착해 쉽게 눈의 상태를 검진할 수 있다. 시력과 색각 검사는 물론, 백내장 같은 중증 질환도 검사할 수 있다. 연구팀은 피크 비전을 이용해 케냐에서 성공적으로 환자들을 검진했다는 논문도 발표했다(doi:10.1001/jamaophthalmol.2015.4625).- 동아사이언스

ㅡ 국내 오비츠(OVITZ)사는 기존의 검안기 가격을 10분의 1로 줄인 휴대용 검안기 개발. 1초 이내에 45가지 이상의 시각 정보를 측정할 수 있고, 원격 진료도 가능. (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17417 ) 동남아 등에 보급할 것.

ㅡ 힐세리온의 390그램짜리 휴대용 초음파진단기. 저개발국가에서도 쓸 수 있고, 구급차 등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

ㅡ 랩온어칩 진단키트도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는데, 대량생산시 저개발국가들도 사용할 만큼 단가인하가능할 것.

ㅡ 일반 현미경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찍은 사진으로 병리학 데이터를 만들고, 이것을 원격진단에 사용하거나 원격지의 전문가가 진단소견을 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라오스, 탄자니아, 베트남 등에 공급해 유용성을 입증.

ㅡ 백신저장용 냉장고 보급, 그리고 오토바이로 백신을 운반할 때 쓸 포터블 냉장고 보급.

 

 

VR 키트같이 생긴 틀에 스마트폰을 끼우고 시력검사하는 아이디어.

https://m.blog.naver.com/geekstarter/221155303286

 

#441. 시력 변화를 테스트하고, 눈을 관리하는 장치 "EyeQue Insight"

Intro. EyeQue Insight 검안기초등학교의 한 반에 안경쓴 학생들은 몇 명 일까요? 미국에서도 이전세대...

blog.naver.com

 

  1. 장난감이나 레저용 망원경에 스마트폰용 어댑터를 동봉해 파는 상품은 많습니다. 그런 거죠. USB를 연결해 사진찍고 영상찍는 현미경이야, 20년 전에도 바로 그 인텔에서 만들어 보급했고요. 형광도 찍는 연구실용은 1억이 넘었지만 그냥 보는 건 10만원도 안 했습니다. 요즘이야 뭐, 알리에서 1만원 내외부터 재미있는 게 많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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