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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명품브랜드의 판매제한, 거부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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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명품브랜드의 판매제한, 거부 이유

양극화로 돈많은 사람, 많이 버는 사람은 주체를 못해서 이런 대응이 나올 정도라고..

http://naver.me/5cDIwbGx

"샤넬백 사러 갔는데 판매거부 당했어요"…이유 들어보니 [안혜원의 명품의 세계]

“손님은 이 가방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최근 샤넬 매장을 찾은 강미리 씨(38·가명)는 매장으로부터 판매 거부를 당했습니다. 반나절 가까이 대기해 어렵게 매장에 들어서 사고 싶었던 가방

n.news.naver.com


: 명품브랜드가 보기에, (상대적으로 훨씬 비싼) 옷을 사는 손님은 (상대적으로 싼) 잡화를 사는 손님에 비해 훨씬 손이 크다(연간구매 VIP). 그리고 옷을 사는 손님이 나중에 큰 손이 되는 확률이 높더라.

잡화만 여럿 사는 손님은 브랜드관점에서는 "명품 입문자"거나 다른 이유가 있는 사람. 백화점과 매장에게 이 부류는 옷을 사는 부류보다 장기적인 매출기여가 적다. 그리고 싼 라인업, 한 사람이 여러 개를 착용할 일이 없는 품목을 다량구매하도록 두면 당장 매출은 늘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가치(이익률)를 높이는 데는 불리하다.

(브랜드입장에서) '자기들이 보기에' 저가라인업 사용자가 너무 흔해지면 큰 손님들(VIP)이 허영심을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탈할 위험이 있다. 업계 최상위브랜드 매장이 돗대기시장처럼 북적이는 분위기라면 매장 역시 선택을 요구받게 된다. 그 대책이라는 분석.

잘 팔리니까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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