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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배스(DryBath): 물로 샤워하는 대신 닦아서 신체청결하는 1회용 겔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드라이배스(DryBath): 물로 샤워하는 대신 닦아서 신체청결하는 1회용 겔

몇 년 전에 TED.com 을 탄 발명품입니다.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시골에서 교육받은 사람이 힘들여 특허를 내고 발명해내 생산 판매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모양입니다. 웹서핑 중에 우연히 본 것. 1회용 샴푸처럼 포장된 것을 짜서 몸에 골고루 바른 다음 수건으로 닦으면 된다고 합니다. 세균도 치워주고 체취도 가려준다는 모양.

 

우리나라같은 데서는 평소 딱히 쓸 데가 없고 오히려 찜찜하기만 하겠죠. 물값이 더 싸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전쟁터나, 저 발명의 동기가 된 물이 아주아주 귀한 조건이 아니라도, 특별한 경우에는 쓸모가 있을 것도 같네요. :) 그래서 그 밑에 링크한 드라이샴푸/바디워시가 있는 듯. 저런 것들은 우리나라에는 늦게 들어왔고 외국에는 일찍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드라이배스도 그렇지만 아마도 다인종사회면서 데오도란트기능이 필요해서가 아닐까요. 

 

 

A bath without water

https://www.ted.com/talks/ludwick_marishane_a_bath_without_water

 

A bath without water

If you had to walk a mile for a jug of water every day, as millions of people do, it's unlikely you'd use that precious water to bathe. Young entrepreneur Ludwick Marishane tells the amazing, funny story of how he invented a cheap, clean and convenient sol

www.ted.com

 

대본은 한글번역된 것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혹시 유튜브에 올라와있는지 그쪽도 한 번 보세요)

 

소개한 글 하나: https://m.blog.naver.com/ysh677/221945616584

 

드라이 배스(DryBath), Ludwick Marishane

만약 여러분이, 물 한 동이를 얻기 위해 매일 1 마일씩을 걸어야 한다면, 소중한 물을 샤워하는데 쓰길 주...

blog.naver.com

 

이 회사같네요.

https://drybathgel.com/

 

 

 

 

※ 여담. 저런 물건은 아니지만 이 비슷한 것으로, 우리나라에도 시중에 팔리는 것이 있습니다. 머리감는 버블샴푸같은 것인데, 입원생활 중이면서 거동이 불편해 샤워나 목욕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상품입니다. 그걸 짜서 머리와 두피에 샴푸질하듯 마사지한 다음에 수건으로 닦아낸다고 하더군요.

 

일반인용 "드라이 샴푸"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03212064910273

 

물 없이 쓰는 ‘드라이 샴푸’, 두피 건강에 괜찮을까

 

www.hankookilbo.com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4111105170 

 

물 없이 쓰는 드라이 샴푸… 두피에 닿으면 탈모 유발

물 없이 쓰는 드라이 샴푸… 두피에 닿으면 탈모 유발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m.health.chosun.com

아무래도... 그래서 어쩔 수 없을 때 용도라는 이야기.

 

 

물없이 사용하는 샴푸와 바디클렌저. "물없이"라는데, 그보다는 물넣을 필요없는 즉석식품같은 느낌이군요. ^^

https://m.blog.naver.com/dbsruddk44/221297928176

 

물없이감는샴푸 들어보셨나요? 오 ~ 환자샴푸로 아주 유용할듯 ^^

★ 물없이감는샴푸 ★ 잇님들 물없이감는샴푸 혹 알고 계셨어요? 저는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다가 어제 처음...

blog.naver.com

 

다른 제품 

https://mochalog.tistory.com/31

 

물 없이 쓰는 샴푸 (디펜드) 환자용 후기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를 써본 후기입니다. 물이 닿으면 안 되는 수술을 받았다거나, 병상에 있어서 머리를 못 감는 환자의 경우, 며칠씩 머리 못 감으면 정말 찝찝하잖아요. 이럴 때

mochalog.tistory.com

 

이런 것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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