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염: 간 아래 우상복부 통증. 오심, 발열, 오한, 심하면 황달. 균혈증-패혈증으로 진행하면 저혈압과 의식저하 등

몇 가지 유튜브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며 제가 이해한 내용 몇 가지에 다른 데서 본 것을 더해 정리한 것이므로, 스크린샷을 인용한 해당  유튜브 콘텐츠내용과는 조금 다르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유튜브 영상이 올라온 연도에 보편적인 치료법과 진단법은, 그 뒤로 해가 지날수록 의학기술이 발달해 진단기준이 바뀌거나 다른 진단/치료법이 추천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최근정보를 꼭 찾아볼 것.

 

 

2019 서울백병원 건강강좌 [건강강좌] 담낭, 담도 질환 바로 알기 - 서울백병원 외과 김영기 교수: 담석증위주

https://www.youtube.com/watch?v=nAqTmkr0wZg 

ㅡ 담즙이 내려가는 길(담도, 담관)이 막힌 환자들은 회색변을 본다.

ㅡ 담석증은 증상이 있을 때 수술. 증상이 없으면 추적관찰

 

급성담낭염(담석증), 만성담낭염의 증상

ㅡ 급성담낭염: 담도산통, 점점 심해지는 우상복부통증, 머피징후(우측 늑골 하방을 누르고 숨을 들이쉴 때 통증), 발열

ㅡ 만성담낭염: 담성산통(복통), 반복되는 구역과 역류증상, 지방식 못견딤증, 복부팽만감

 

 

 

담관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아래 스크린샷의 출처는 2018년에 올라온 유튜브. 대구파티마병원.

https://youtu.be/1XwWe5LK7l0

복통.. 배 어디가 아프냐로 짐작할 만한 의심질병. (당연히 추가검진해서 확진해야 하지만)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어떤 이유로 소화관으로 술술 내려가지 못하고 정체된 채로 오래돼 상하면 담관(= 담도)에서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에서 세균이 번식해 퍼진다. 그래서 균혈증이 발생.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담즙이 내려가는 자리가 있는 배꼽기준 오른쪽 상복부(명치아래근처부터 간이 있는 쪽)가 아프고, 고열과 오한이 생기고, 균혈증으로 발전해 핏속에 세균이 돌아다니게 되면 저혈압과 의식저하를 동반하고 방치하면 패혈증이 되는 급성 질환. 응급실가서 입원해 치료받아야 한다.

 

치료는 입원해 금식, 수액, 항생제치료가 기본. (열과 통증이 심하면 해열제/진통제도^[각주:1])

혈액검사결과 쉽게 나오는 것이 간수치지만, 항생제치료도 바로 하지만 환자의 과거력과 ~3일 정도 걸리는 혈액 세균배양검사결과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종류가 바뀔 수 있는 것 같다.^[각주:2]

 

 

 

 

담관(담도)내 유착 또는 다른 이유로 담즙이 빠지지 못할 때 치료법

치료법에 대해 좀 찾아본 것. 문외한이 이해한 대로 쓴 것이니 틀렸을 수 있음에 주의. 각각의 링크한 원문을 찾아볼 것.

 

CT나 MRCP 등을 통해 진단하고 필요하면 담낭이나 담관에 대한 수술이나 시술로 치료할 수도 있고,

담관의 협착으로 인해 담즙배출이 안 되는 것이 문제면 담도배액술(담관배액술)을 한다고.

담관이 협착된 채로면 입원치료받아 열내리고 염증을 없애고 퇴원해도 반복적으로 재입원할 수 있기 때문.

담관배액술은 몇 가지가 있다는데,

 

 

• 몸밖에서 간내 담관까지 관을 넣어 담즙을 직접 빼내는 경피경간(경피적) 담관(담도)배액술(PTBD): 가장 오래된 방법이고 그만큼 정립된 방법. 아래 ERCP법을 쓰기 어려운 환자에게도 조건이 맞으면 사용가능. 담즙을 빼내는 관을 간내담관에 넣고 몸 밖으로 나온 담즙을 담는 주머니를 허벅지에 달기 때문에 생활에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고, 담낭수술 후 복강에 고이는 걸 빼내는 배액관을 달았을 때처럼 평소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주기적인 외래진료와 몇 달에 한 번씩 배액관을 교환하는 시술 등. 하지만 이 방법을 통해, 입원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담즙배액관 관리 https://youtu.be/CndmKb4y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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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담즙 배액관 관리(PTBD) 방법  https://youtu.be/6rZG-obJI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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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을 피부를 통해 담관으로 넣거나 십이지장에서 담관을 타고 올라가는 식(ERCP)으로 넣어 담관을 막은 담석이 있으면 없애주고, 유착된 부분을 풀어주고, 필요하면 인공물을 넣어 담관이 막히지 않게 하는 방법. 조건이 맞으면 이 방법을 많이 쓴다고 한다.

 

 

• 십이지장까지 들어간 초음파내시경(EUS)을 사용해 위치를 잡고 십이지장벽에서 담관까지 직접 구멍을 내 통로를 열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담즙이 나오도록 하고, 그 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관을 설치하는 방법(내시경초음파 담도배액술)도 있다고 한다. 찾아보니 환자의 상태에 따라 대략 3가지로 방법이 세분화되는 것 같고 저건 그 중 하나. 이 방법은 십이지장이 온전해야 쓸 수 있지만, 수술 등으로 담관에 해부학적인 변경이 있거나 영상검진결과 알게 된 담도의 모양 등이 ERCP나 PTBD를 하기 어렵지만 이 방법은 쓸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 외 링크 몇 가지.

 

이것은 콘텐츠에 대해 아는 게 없어 일단 링크만 메모해둔다. 분위기는 시험대비 학원 텍스트느낌? 각 병원에서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용어를 이해하기 해 볼 만한 기초지식같은 것

[소노엠 메디컬 아카데미] 담낭 Anatomy 강의  https://youtu.be/3lYMsACx2xc

[소노엠 메디컬 아카데미] 급성 담낭염 강의  https://youtu.be/GMw8JhWBfSI

[소노엠 메디컬 아카데미] 만성 담낭염 강의  https://youtu.be/iI9V0Az4pzc 

 

다른 영상들.

 

 

 

패혈증

패혈증 골든타임을 잡아라 - 서울아산병원

https://youtu.be/yuNaErxle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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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고열과 오한의 반복, 빠른 호흡수, 구토 및 설사, 인지능력 저하

중증감염시 혈액내 염증물질이 크게 늘어나

ㅡ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죽어감.

ㅡ 염증물질에 의한 혈관확장과 쇼크,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319 

ㅡ 고열이 나지만 환자는 춥다고 호소.

ㅡ 호흡이 빠르고 맥이 빠르지만 약하고 나중에는 저혈압 쇼크,

ㅡ 의식혼탁, 나중에는 혼수상태.

ㅡ 소변량이 줄어듬.

ㅡ 관절통

 

 

출처가 다른 영상:

패혈증에 대해: https://youtu.be/bQ9tF5-Cyxo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나는데 환자는 너무너무 춥다고(오한) 호소.

발열 38.3도 이상 고열인데 사지는 그리 열나지 않기도 한다.

혈액순환장애:

ㅡ 심박동수 증가, 분당 20회 이상의 가쁜 호흡, 숨쉬기 힘들고 창백하거나 주름진 피부, 혀나 입술이 파래짐

ㅡ 뇌기능 저하: 어지러움, 의식혼탁, 불안, 말이 어눌해짐. 

소화배설장애, 설사, 구역(오심)과 구토, 소변량이 매우 줄어듬(신장장애와 심부전).

온몸이 아픈 통증.

 

1. 종류마다 있는 24시간 투여량 한도를 넘지 않도록 [본문으로]
2. 다른 영상을 보면, 만약 그 병이 맞으면 배양검사결과를 며칠씩 기다려 치료할 수는 없으므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과거력, 그리고 검사로 바로 알 수 있는 백혈구수치와 간수치, 염증수치와 체온, 맥박, 혈압,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다른 데이터를 참고해 담도염이 의심되면 일단 그렇게 치료를 시작한다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