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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는 지방에 더 많지만 뇌출혈수술인력과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있다는 기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노인인구는 지방에 더 많지만 뇌출혈수술인력과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있다는 기사

그래서 과거 은퇴 후 귀농귀촌분위기에 충고가 하나 더 들어갔죠.

귀농귀촌하더라도 나이가 정말로 많이 들면 수도권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58294?sid=103 

 

[단독]고령자 비수도권에 더 많은데…뇌출혈 수술 63% 수도권 편중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출혈 환자를 진료하는 신경외과 김모 교수는 매달 열흘씩 병원에서 밤샘 당직을 선다. 집에서 자는 날도 늘 비상대기 상태다.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언제든 병원으로

n.news.naver.com

ㅡ 지방에서 뇌출혈 수술을 할 수 있는 대형병원은 인력부족으로 번아웃. 전문의는 밤샘당직과 비상대기의 연속. 후임이 없어 정년퇴직을 미루고 일하기도.

ㅡ 의료인력의 수도권집중은 점점 더 심해져.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가르쳐도 수도권으로 들어가.

ㅡ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수를 늘려야 한다”

ㅡ “모든 뇌출혈 수술을 혼자 할 수 있게 되려면 전공의 기간 포함 10~15년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은퇴하고 나면 지방에선 후배를 가르칠 의사조차 없어질까 우려스럽다”고

 

 

기사에 하나 더 있으면 좋았을 포인트가 있는데

ㅡ 지방의 고령화는 정말 심각하다는 걸 다들 아는데, 병원당 담당하는 고령인구도 표시해주면 좋았겠습니다.

ㅡ 지방의 경우, 인구가 적거나 인구밀도가 낮아도, 119를 건 다음부터 병원도착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접근성)도 언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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