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 7%시대

우리은행과 국미은랭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본격적으로 연 7%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국민은행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5.18~6.58%에서 연 5.76~7.16%로, 우리은행 금리는 연 5.74~6.54%에서 연 6.32~7.12%로 올랐습니다. - 한국경제신문 2022.11.16

 

ㅡ '대출금리는 오늘이 제일 낮고, 예적금 금리는 내일이 더 높은'
ㅡ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차주들 70% 이상이 변동금리가 아닌 고정금리를 선택"
ㅡ 금리인상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 증가, 은행들이 변동금리 비중을 낮추려 한 것 등. (아직 8할 이상이 변동금리)
돌아보면 작년이나 재작년에 고정금리(5넌이지만)로 갈아탄 사람은 위너였군요.


(코로나시대 경기부양책이었던 전세계적인 통화공급이, 엔데믹에 들어선 거시경제지표가 풀리면서 큰 폭의 물가상승(인플레)으로 돌아오자,)
미국 물가잡기 → 미국 Fed 기준금리인상 → "킹달러", 한국 수입물가상승 → 한국은행도 국내물가잡기와 원화가치방어 → 기준금리인상, 그리고 기준금리인상 외 레고랜드사태 등 은행들의 수신금리인상요인 추가로 코픽스금리상승 → 대출금리상승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만약 계속 기준금리(지난 2개월과는 달리 원화가치가 어느정도  안정세라 이달 기준금리인상폭은 작을 것이라 전망한 다른 기사도 있었지만)를 올리면 연말까지 시중은행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8~9%까지 전망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건, 비유하자면, 전쟁보다 더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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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bok.or.kr/portal/singl/baseRate/progress.do?dataSeCd=01&menuNo=200656,
https://www.bok.or.kr/portal/singl/baseRate/list.do?dataSeCd=01&menuNo=20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