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체국 알뜰폰요금제, 여담

신규가입이 아니라 번호이동하겠다면 1월 초 되도록 일찍, 사용하던 요금제의 기본제공량을 쓰지 않았을 때 하는 것이 보통 유리합니다(일할계산식때문에).

 

https://www.epost.go.kr/comm.alddl.noticeList.comm

 

저 중에서는 티플데이터6G 6000원짜리가 기간한정이 아닌(=평생요금인) 점이 눈에 띄네요.

 

6~10개월 기간한정할인조건^[각주:1]이라도 상관없으면 알뜰폰 요금비교사이트도 한번 찾아보고 오고 싶지만.

 

기간한정할인요금제는 맛보기성격이 꽤 있고 (적어도 제게는) 의도대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할인기간동안 데이터, 통화, 문자를 많이 쓰면서 익숙해지면, 비록 할인기간이 끝난 다음에 바로 그 요금제의 원래 요금으로 계속 쓰지는 않더라도, 그 요금제를 맛보기 전보다는 통화, 문자, 데이터를 더 많이 주는 요금제를 고르게 되더군요.

 

1. 솔직히 말해 6개월 한정할인은 완전 맛보기 느낌이라서, 일이나 여행으로 기간한정해 잠시 쓸 용도라는 식이 아니라면 번거로워보였습니다. [본문으로]